이상입니다.
별다른 건 없습니다.
카페지기와 다른 카페운영진의 권한은 거의 동일하므로,
단지 카페의 메인에 뜨는 카페지기의 이름만 바뀌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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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덧붙이자면...
제가 영천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머물렀던 시간이 어느덧 2년 남짓 되었네요, ㅎㅎ
갑작스럽게 영천을 떠나게 되면서 변변히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여기다가 좀 끄적대겠습니다. ㅋㅋ
그동안 뭘 했나 싶어 제가 쓴 글들을 검색해서 보다 보니,
예전에 라이딩하고 놀며 떠들었던 추억에 젖어 몇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ㅋㅋ
하지만, 카페에서만 활동하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카페 외에 모바일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수단들(밴드, 카톡 등)도 많이 생겼고,
저처럼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카페에 자주 다녀갈 수 없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카페가 존재해야 하는 역할 중의 하나는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며 교류를 하지는 못하겠지만
가끔 저처럼, 예전에 내가 뭘 하고 지냈었나...하는 생각이 들 때
카페에 올렸던 본인의 글과 사진에 남겨진 자기 모습을 보며
혼자 실없이 웃으면서 추억에 젖어 있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적어도 그런 것을 제공하는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는 회원님들,
카페에 본인의 경험과 사진들을 부담없이 올리십시오.
우선은 다른 회원님들이 봐 주기를 기대하면서 올리셔도 좋고, 자신만의 글과 사진이라도 좋습니다.
하지만, 행여 다른 분들이 댓글을 달지 않고 반응이 없더라도 너무 실망하고 상심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분명 시간이 지난 후에 자신이 올렸던 글들을 다시 보게 된다면,
분명히 저처럼 예전의 일들을 떠올리며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여기가 여러분들에게 그런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항상 안라하세요.^^
p.s- 꼭 마지막인 것처럼 이렇게 글을 남겼지만, 아마 가끔 뵙게 될 거에요. ㅎㅎ
첫댓글 항상 건강하니 생활하고 자주 봤으면 한다.
내 잔차는 너의 손길을 닿을때가 제대로 숨을 쉬는것 같아!
얼마에 팔아 묵었노! ㅋㅋㅋ ,,,, 잘 지내고 있제,,,,, 또 보자!
어머나 이제사 글을 보게되는군요 ᆞ 이게다 폰땜시로네예 ㅎ ㅡ세포님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ᆞ
새로운 카페지기님 축하드려요 ㅎ
별카페가 활력 은하수가 되길 기원 합니다 ㅇ홧팅~~~~*★*☆★☆★☆★
전임지기님 수고 하셨습니다.
새로지기님 수고 많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