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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체계는 톱니바퀴가 돌아는 가는데 똑바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엇갈려서 돌아가는 톱니바퀴와 같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엇갈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의 흐름에 사로잡혀서 그 영향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 가지 나쁜 일은 또 다른 나쁜 일로 인도합니다. 이것은 마치 언덕 아래로 굴러가는 눈덩이와 같습니다. 더 멀리 굴러가면 갈수록 그것은 더욱 더 위험하게 됩니다.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멸망이니라"(잠10:15)
이 구절에서 말하고 있는 두 사람의 삶을 한 번 가정해서 살펴봅시다.
부자를 우리는 복둥이라고 부릅시다. 그는 매우 긍정적이고, 자신의 행동을 예수님의 말씀 위에 기초한 사람입니다. 가난한 자는 쫌생이라고 부릅시다. 그는 매우 부정적이고, 자신의 행동을 그가 보고, 느끼고, 듣는 것에 기초한 사람입니다.
두 사람 모두 다 같은 직장에서 좋은 직책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복둥이는 항상 풍성함과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는 하루에도 몇번씩 "나는 빼앗는 자가 아니고 주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후히 주시고, 넘치도록 하여 내게 안겨주실 것을 믿습니다".라고 선포합니다.
그는 내년에는 두 배의 봉급을 받을 줄 믿고 믿음으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주는 자입니다. 내년에 두 배의 봉급을 받을 줄 믿고 두 배로 드립니다". 그는 그의 부요함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잠언10:22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니라"
시간이 날 때마다 복둥이는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말씀을 배우고,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쫌생이는 하나님은 우리를 "불 가운데로, 물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가르치는 전통적인 교회 출신입니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우리에게 고난과 가난을 주신다고 생각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그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디모데후서3:12입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쫌생이는 복둥이처럼 똑같이 구원받고, 성령충만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복둥이를 사랑한 것처럼 동일하게 쫌생이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일 쫌생이도 동일한 원리대로 행하기만 하면 복둥이에게 행하신 것처럼 똑같이 쫌생이를 위해서도 행하실 것입니다.
복둥이가 두 배의 봉급을 주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동안, 쫌생이는 항상 안된다는 식의 부정적인 말만 합니다. 쫌생이가 직장에서 임원 직책을 맡고난 다음에 그의 아내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여보, 이 일은 지금까지 당신 직장 가운데서 가장 좋은 일이예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쫌생이는 "그래, 그렇지만 아마 내가 제일 먼저 해고당할 걸. 두고 봐. 임원으로 오래가는 것을 보지 못했어"라며 걱정합니다.
새로운 봉급으로 아내는 새 차를 구입하자고 합니다. 그는 대답합니다. "우리가 새 차를 사자마자, 임원에서 쫓겨나면 어떡해"
그는 그 사실도 인식하지 못한 채 자신의 말로 자신에게 부정적인 것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종류는 같은 것끼리 끌어 당깁니다. 그러므로 쫌생이처럼 당신이 가난한 사람처럼 행동하면 가난을 당신에게 끌어 당기게 됩니다.
경기가 좋지 않다는 뉴스를 보고 쫌생이는 매일 밤 그의 아내에게 "요즘 회사 사정이 안 좋아, 많은 사람들이 명예퇴직 할 것 같은데, 우리 임원 중에 내가 첫번째가 될 것같아"
출근하는 어느 날 아침이었어요. 그가 두려워하는 것들이 찾아왔습니다. 사장이 그를 불러 "우리는 감원해야 될 상황입니다. 당신은 더 이상 우리 회사와 함께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쫌생이는 집으로 돌아가서 "오 주님. 저는 이런 일이 벌어질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3개월 전부터 저는 아내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내와 함께 밤새도록 웁니다. 그들은 이런 자신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단지 그들과 함께 울어주고 , 동정해줄 이웃들에게만 전화를 겁니다.
복둥이, 두 배의 봉급을 받을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해온 그는 같은 날 아침 출근했고, 동일하게 회사에서 해고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 즉 "만일 사람이 내 말을 행하면, 그는 아무리 부정적인 일이 그에게 몰아친다고 할지라도 흔들리지 않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복둥이는 말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도 올해 제 봉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곳은 아마도 제가 계속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닌 모양입니다. 그러나 저는 잘 될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이미 응답받은 줄로 믿기 때문입니다".
"왜 오늘 이렇게 빨리 퇴근하셨어요?" 아내가 물었습니다.
"여보, 오늘 나는 직장을 잃었소. 그렇지만 예수님을 찬양합시다. 예수님께서 이보다 더 좋은 직장을 예비해 놓으셨어요. 이번 기회는 예수님의 말씀은 반드시 역사하고야 만다는 것을 증명할 좋은 기회요. 성경을 가져와요. 우리 함께 이 상황에 대해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있다는 것을 고백합시다"(눅6:47~48).
그날 밤, 예수님의 말씀을 고백한 후 복둥이부부는 단잠을 잤습니다. 그는 자신이 비록 직장을 잃었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았음을 확인합니다.
그러나 쫌생이는 밤새 "주님, 하필이면 왜 많은 사람 가운데 저란 말입니까?"라며 한탄하다가 아침이 되어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궁상을 떨고 연민에 빠지는 것이 그의 육신에는 편하게 느껴집니다. 자기가 이렇게 고통과 고난을 받고 있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그는 믿고 있는 것입니다.
복둥이의 영은 좋은 말씀들, 즉 "예수님 감사합니다. 내가 하는 무슨 일이든지 다 성공합니다. 나를 대적하는 어떤 세력도 나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이 일이 나에게 축복이 될것입니다".로 가득차 있습니다.
잠언10:15 상반절은 복둥이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은 그의 재산입니다. 복둥이는 그의 영에 좋은 씨를 뿌렸고, 목표를 성공에 맞추었습니다. 그가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그의 영은 예수님의 지혜의 길을 찾아갑니다. 며칠밤이 걸렸지만, 그의 영은 결국 그가 믿음으로 말한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길을 찾았습니다.
두 사람이 다 심고 거두는 동일한 원리를 따라 살고 있지만, 한 사람은 긍정적으로, 다른 한 사람은 부정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쫌생이가 그의 영에 심은 씨앗의 종류를 유의해서 보십시오. "내가 아마 첫번째로 해고될 거야" 직장을 잃고난 후에도 그는 아내에게 "아마 우리는 우리 집까지 잃게 될 거야. 청구서는 다음달말까지인데 내가 그것을 어떻게 갚을 수 있겠소? 우리는 틀림없이 집까지 날리고 말거야"라고 말함으로써 또 다른 부정적인 씨앗을 심습니다.
잠언10:15 하반절은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멸망이니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쫌생이를 정확히 묘사한 말입니다. 그는 상황이 악화되자 점점 더 부정적으로 되어갑니다.
어느 날 아침 복둥이는 "오늘 시내로 나가 직장을 알아봐야겠다는 감동을 내 영으로 느껴요"라고 말합니다.
바로 그날 아침 쫌생이도 똑같은 감동을 느낍니다.
그래서 두 사람 모두 다 시내로 출발합니다.
복둥이는 시내거리를 지나가다가, 예수님께서 그의 영의 인도하심을 따라 커피를 마시고 싶은 감동을 받습니다.
오전 10시, 그는 한 커피숍에 들어가 테이블에 앉습니다.
오전 10시30분 그의 학교 동창 송 사장이 안으로 걸어 들어옵니다.
그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어이. 복둥이, 요즘 어떻게 지내는가?"
"응, 좋아 잘지내고 있어"
"그런데 요 며칠 동안 내 머리속에 자네가 계속해서 생각이 났거든, 그래 요즘은 뭘하나?"
"며칠 전까지 직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해고당했어. 그렇지만 예수님의 은혜로 나는 더 좋은 직장을 갖게 될 거야"
친구 송 사장이 말합니다.
"그래, 그거 잘됐구만. 내가 지금 새로운 아이템으로 회사를 만들고 있는데, 자네같은 사람이 꼭 필요해. 엊그제 내가 기도를 하는데 자네 이름이 자꾸 떠오르더라구. 그런데 자네가 어디 있는지를 알 수가 있어야지. 오늘 정말 잘 만났네"
오늘 이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친구 송 사장은 복둥이에게 전 직장에서의 봉급보다 두배나 더 주고 채용합니다. 복둥이의 영은 그가 말한 대로 정확히 그 일을 이루었습니다. 결국 복둥이는 '말씀을 입술로 시인하는 것이 성공적인 개인의 삶을 창조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리라"(잠12:14).
쫌생이도 같은 시내길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는 자기 연민에 빠져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어떻게 이 상황을 빠져나가지? 왜 이런 일들이 나에게만 벌어진단 말인가?"
갑자기 그는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싶었습니다. 복둥이가 들어갔던 커피숍 대신 그는 시내로 더 들어가 다른 커피숍으로 들어갔습니다.
송 사장은 두 사람을 채용하려고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가 그 커피숍으로 들어왔다면 쫌생이도 채용되었을 것인데, 그는 "우리는 집까지 잃게 될 거야. 나는 결코 지난번 직장보다 더 좋은 직장을 찾지 못할거야" 하면서 자기 말로 자신을 속이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부정적으로 목표를 설정했고, 그의 영은 그가 말한대로 그를 부정적인 곳으로 인도합니다. 그의 씨앗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그는 그의 영을 통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좋은 장소를 놓쳐버리고, 좋지 않은 곳으로 인도되고 맙니다.
"온순한 혀는 곧 생명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4)
복둥이의 영은 밤새 예수님의 지혜의 길을 찾고 있었지만, 쫌생이의 영은 밤새도록 어떻게 자신의 차와 집이 날라갈 것인가만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쫌생이가 자신의 영에게 던진 질문은 "내가 어떻게 하면 성공할 것인가?"가 아니었고, "내가 어떻게 하면 실패할 것인가?"였던 것입니다. 씨앗은 심어졌고, 그가 지금까지 말해온 대로 정확하게 그 길을 찾고 있던 중, 쫌생이의 영은 좋은 일이 벌어지고 있던 커피숍으로 그를 가지 못하게 다른 길을 찾아갔던 것입니다. 종업원이 쫌생이에게 커피를 가지고 오다가 발을 헛딛어 그만 그에게 쏟아 버리고 맙니다. 그는 하루를 망쳤습니다. 어떻게 또 이런 일이 있냐고 한탄하면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는 복둥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친구는 세상에서 제일 운이 좋은 사람이야. 왜 그 친구만 축복하고 나에게는 복을 안주시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어. 나에게는 좋은 일이 하나도 없단 말이아"
"...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멸망이니라"(잠10:15 하반절)
나중에 샤워를 하는 중에 그는 또 다른 감동을 받습니다. "저쪽 도시에 있는 회사에서 지금 직원을 모집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거기 한번 가봐야지".
그의 영은 그를 그곳으로 인도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영은 그가 말하는 그대도 그에게 일어나도록 일하기 때문입니다. 좋든, 나쁘든 그 결과는 그가 심어놓은 씨앗에 좌우됩니다.
그의 감동에 따라 쫌생이는 옆 도시로 가서 그곳에 있는 직장에서 일자리를 구합니다. 그의 영은 일자리를 얻었다가 한 달만에 잃게 되는 그런 나쁜 곳으로 그를 인도합니다. 그가 일을 시작한 지 한 달 후 그 회사는 파산하게 되었고, 모든 직원들은 해고당하고 맙니다.
쫌생이는 자신이 뿌린 것을 실제로 전부 다 수확합니다. 자동차와 자기 집을 다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까지도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나에게 이런 일을 허락하실까?"
예수님은 복둥이를 축복하신 것처럼 쫌생이도 축복하길 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두 사람 모두 동일하게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예수님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정해서 만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많은 예수님의 사람들의 삶속에서 이런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예수님의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붙들기를 원하시며 복둥이처럼 되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은 야고보서 3장 3절에서 "혀를 지배하는 사람이 온 몸을 지배한다"고 기록합니다. 당신의 삶은 당신이 말하는 대로 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계속 가난하다는 말을 하면 당신의 모든 여건은 가난 쪽으로 끌려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가난해야 편안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당신은 차라리 가난하게 되기를 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이 계속 자신이 능력 있고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면, 당신의 모든 신체 조건이 성공하는 동기를 부여받아 반드시 성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당신은 어떤 도전이라도 맞이하고 그것을 정복할 준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당신은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당신의 삶을 건설적이고, 진취적이고, 생산적이고, 승리적인 말들로 가득 채우십시오. 그리하면 당신의 삶은 분명 승리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심고 거두는 법칙입니다. 당신의 씨앗을 지금 심기 시작하십시오.
묵상하시면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은혜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PS: 묵상하신 내용 답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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