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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철초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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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인터넷자료┓ 정현철 은사님 안녕하십니까!
교대입학생 추천 0 조회 66 20.04.30 14:4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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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13 04:47

    첫댓글 누군지 글을 늦게 보았구나. 누군지 모르지만 감사하구나. 소식 전해 주어서~~~ 옥산에서 정년퇴직하고 마니막 가기전 나름대로 잘 살다 가려고 노력하지만 내가 부족해서 인지 어렵구나.
    내가 교대를 졸업하고(45년전) 현장에 나왔을 때는 정말 스승을 존경하고 설사 선생님이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이해해 주던 시절이었지.
    버스를 타도 어르신이나 병약한 사람을 절대적으로 양보했었지, 그런데 이**교육부 장관(얼마전까지 민주당대표)이 '학생인권조례', 체벌금지, 교원평가' 라는 것을 곽**서울시교육감과 새 교육법을 그때가 아마 2001~2년도 일꺼야 만들었을때 나는 "아~ 이제 나라가 어떻게 돌아갈지 걱정이구나"라고 했는데 그 당시 고등학생이 지금 40대가 되었으니 40대 이하는 모두 당시 부터 이런 법아래에서 보호받아 교육을 받았으니 지금쯤 당시 부모겠네
    위의 법을 지금 당장이라도 막아도 약 20년이 지나서야 과거처럼 서로배려하고 존경하고 약자를 불쌍히 여기는 현실로 돌아가겠는데 자네와 내가 살아생전에는 아웅다웅하는 세상이 변할리는 없겠구나. 교사가 아이를 잘 돌보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고 그 사람 인성으로 정말 정이 많고 사랑이 많은 교사

  • 20.10.13 04:53

    는 눈물로 기도하고 악한 학부모로부터 갖은 수모와 냉대를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랑으로 가르친단다. 게중에는 정말 좋은 학부모도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말았으면 좋겠구나.
    학교장의 힘이 없으니(모든 결정은 부장들 합의하게 의논하여 결정하니) 게중에 못된 교사, 정말 선생님이 되어서는 안되는 교사가 간혹있는데 학교장을 협박, 폭력으로 다루어 그러지 않아도 힘든 현장이 엉망이 되었다. 오죽했으면 군대는 적과 싸우는 강한 전투력이 필요한데 훈련도 부대장이 부모의 허락을 받아 훈련을 진행해야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정말 전쟁이라도 나면 군인이 적과 제대로 싸움이라 할 수 있을런지 후방에 있는 우리들이 걱정이지.
    내 메일 주소는 yoo1202@hanmal.net이니 긴 이야기 하고 싶으면 메일로 보내주겸, 전화번호는 내 홈페이지에 있으니 그리로 연락해도 되고~
    끝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구나. 교대 들어가 임용고시 준비한다니... 아프리카는 나도 70이 되어 늙었지만 이제 죽기전 살아생전에 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을 더 보살피다가 가려고 마지막으로 봉사다녀왔다. 코로나바이러스 잠잠해 지면 또 갈지 모르겠구나. 건투를 빈다. 힘내라. 세상은 항상 좋은 사람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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