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뉴욕으로 출국 예정인 간호사 입니다.
뉴욕 시티쪽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고 brooklyn 지역의 Director와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에 인터뷰를 보았고 한분과 진행했습니다.
1. 자기소개 해봐라
2. 왜 HD 간호사가 되었나
3. stressful 한 상황을 어떻게 control 하니.
4. free time 에는 뭐하니?
이렇게 네가지 질문 이었고 총 약 20분 정도 진행하였습니다.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구체적인 상황을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D : 인사
I : 인사
D: 가벼운 농담
I : 농담 받아치기
D: 자기소개해봐라
I : 블라블라
D: 왜 투석간호사 됬니?
I : 블라블라
D: 여기 브루클린 센터 소개좀 해줄께 블라블라 힘들어 어쩌구 새벽출근이야 어쩌구 우버타도 되는데 걸어올수도 있어 근처에 좋은 아파트 많아 블라블라 오버타임도 할수 있는데 너 어쩌면 주 5일 일해야 될지도 몰라 괜츈?
I : 좋아 나 hard worker야.
D: 그럼 너 환자와 스트레스상황에서 어떻게 하니
I : 블라블라
D: 그렇구나. 너 혹시 freetime 에는 뭐하니?
I : 블라블라 나 액티브한 사람이야 블라블라
D: 그렇군. 너 나한테 질문할거있으면 해.
I : 질문 여러개
D: 답변 여러개
I : 질문 끝이야.
D: 그래 너 좀더 일찍 와줄수는 없니 빨리와서 일해줬으면 좋겠어.
I: 알았어 원래 OO에 가려 했는데 더 빨리 출국하도록 해볼께.
D: OK 뉴욕씨티에서 곧 보자 안녕
I : 안녕
이렇게 인터뷰를 20분만에, 매우 급하게 끝냈습니다.
딱히 막 심각한걸 물어보지는 않았고 정말로 딱 저 4개의 질문만 했고, 다음날 결과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뉴욕시티에서 곧 보자고 했으니 고용된게 아닐까 싶어요. 하하^^
좋은 기회를 잡아주신 노홍진 지사장님과 김유진 사장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정선생님.
우선 다비타 뉴욕센터
인터뷰에 합격한것부터
축하드리며, 자세한 인터뷰
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뉴욕에 가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인터뷰내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