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경 저렴하고 맛있게 한다는 돈까스를 먹으러 아내와
둘이서 먹으로 갔읍니다..
그런데 장소가 학교앞식당이라 주차장소가 마땅이없어서 식당옆 공간에
주차공간이 약간있어서 주차를하던중 분명 주차할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갑자기 학생들이 소리를 치더군요..
아저씨 차를 앞으로 빼라더군요...
정말천천히 운전했는데...
그래서 차를 약간빼니 발을 빼더군요...
그리고 바로내려서 확인해보니 학생이 괜찮다고 하면서 가라고 하더군요..
정말 지금까지 5년운전 하면서 처음 당한사고였읍니다.
그러나 저는 병원에 가자고 무조건 데려 갔읍니다...
가서 보험회사에 전화를 하니 접수번호와 담당자를 불러주더둔요...
그리고 조금있다가 담당자분께서 전화가오더군요...
저에게 몇개물어보고는 이제 집으로 가도 된다고 하더군요...
뒤에 연락주시고 제가처리할건 없다고 안심을 시켜주시더군요...
그러나 저는 학생이 치료를 마칠때가지 기다려 담당자 전화번호와 제번호를 가르쳐주고
차타는데 까지 바려다주고 저는 집으로 왔읍니다..
학생은 별ㅌ다친데가 없다던군요...
물론 점심은 못먹었지요...
아내에게 얼마나 구박받았던지...
그리고 며칠후 담당에게 연락 받았읍니다.
처리끝났다구요...그리고 보험료 인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시더군요..
저는그때처리가 잘되어 기쁨니다...
다음부터는 아무리 처리가 잘되어도 사고가 안나도록 더욱조심해야 겠읍니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세요...
첫댓글 아....정말 놀라셨겠어요...차도차지만 사람이 다친사고는 더더욱 신경이쓰이기 마련이죠....사고처리를 잘받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맛있는 돈까스는 다시 드시러 가셨나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