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span data-ke-size="size20">3)</span></b></p><p><span data-ke-size="size20"><b>問：</b>捨世出家之人，專念佛故，易得往生也。如我之身者，朝朝暮暮，所作皆爲名利；昨日今日，所思悉是利養。如是之人所念之佛，如何可與佛心相契乎？</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b>묻기를:</b> 속세를 버리고 출가한 사람은 전수염불하는 까닭에 쉽게 왕생할 수 있다. 그러나 나 같은 사람들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하는 일이 모두 명리(名利)를 위한 것이고, 어제와 오늘 생각하는 것은 전부 이양(利養)뿐이다. 이런 사람이 하는 염불이 어찌 부처님의 마음과 서로 계합할 수 있겠는가?</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b>答：</b>猶如淨摩尼珠投於濁水，以珠力用，其水澄清。眾生之心常染名利，汙如濁水；若投念佛之摩尼珠，心罪自清，必得往生，念佛之力也。</span></p><p><span data-ke-size="size20">非清淨我心、除此業障之後方念佛；唯常念佛，其罪則滅。是故，在家往生之實例，古來甚多。</span></p><p><span data-ke-size="size20">勿慮心之不靜，應深憑佛力，專念佛名。</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b>답하기를:</b> 이것은 마치 청정한 마니주를 흐린 물에 던지면 마니주의 역용(작용)으로 그 물이 맑고 깨끗해지는 것과 같다. 중생의 마음이 항상 명리에 물들어 있어 흐린 물과 같이 더럽지만, 염불의 마니주를 (중생의 탁한 마음에) 던지면 마음의 죄가 저절로 깨끗해지고 반드시 왕생하게 되니, 이것이 염불의 힘이다. </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내 마음을 청정하게 하고 이 업장을 소멸한 후에 비로소 염불하는 게 아니라 다만 항상 염불만 하면 그 죄는 사라진다. 그런 까닭에 재가자가 왕생한 실제 사례는 예로부터 매우 많다. </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마음이 고요하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응당 불력에 기대어 전적으로 부처님의 명호를 불러야 한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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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이 죄악생사범부
일향전념
전수염불 하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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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생멸하는 망상잡념
버려두고 응당 불력에
기대어 염념불사하옵니다
안심법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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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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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법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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