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추억이되고
누군가에겐 잊고싶은 일이되고
누군가에겐 부끄러운 일이될지언정
내 안에선 추억이기때문에
남길건 남기고,
초기 창설멤버에게만 권한을 부여합니다.
참고로,
더 소울은 넷이서 시작하여
최후에는 여럿이 남았습니다.
남들이 뭐라하건 굳건한 오프라인 체제를 가져 갔던것도,
모두의 협조와 가족같은 분위기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개인의 불협화음이 없지는 않았다만.
사람사는 인생 다 옳고, 모두가 굴곡이 없다면, 그것은 신이 사는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들 잘살아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모두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합니다.
죽기직전까지 얼만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더소울 캐슬에대한 구상과, 이상, 모두의 안식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놀수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과 꿈은 여전합니다.
다만 현실은 생각보다 어려워, 내 평생에 얼만큼의 업을 이룰지 모르겠으나.
살아있는 동안에 삶의 업을 달성할수 있다면 그만큼 바랄일도 없겠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누가 뭐라건
내 안에선 썩 좋은 추억이니 고이고이 모셔두고 간직하겠나이다.
초창기 멤버 이외의 권한수정은, 불만조차 가질만한 여부가 있을진 모르나.
제 생각으로는, 불만을 가질만한 건덕지 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넷이서 출발해 여럿이 되었으나 차후 점차 개인적으로 돌변해가는 모습들에 진저리를 쳤으니.
모두들 알아먹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포함해서지요.
이걸 부정할수 있다면. 그분은 제 머릿속 단어 세글자로 정의하겠습니다.
이게 제 본디 모습이고 모두가 아는 모습이며 더 소울의 가치관이었으니 다른말은 듣지 아니하겠습니다.
기왕이면 모두가 행복하게 잘들 살았으면 합니다.
그럼 추억만을 남긴채 굿바이~!
- 잃어버린 영혼의 높이날던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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