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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MTV Iggy Dark Ambition "Gallows of Empire"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mtviggy.com/blog-posts/need-a-dose-of-death-metal-dark-ambition%E2%80%99s-got-your-fix/
데스 메탈의 열병을 앓고 계신 그대들에게 - Dark Ambition 이 올바른 처방전을 준다.
킥, 그라울링, 그리고 기존의 것과 같고 또 다른, 바로Dark Ambition의 Gallows of Empire 가 우리 귀속에서 울려퍼지는 느낌이다.
몇 몇 스레쉬 메탈 팬들은 멜로딕 데스 메탈 트렉들이 나오는 순간 꺼버릴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Dark Ambition 의 음악은 그들만의 신비로운 국악 사운드와 데스 메탈의 리프의 조합으로
멜로딕 데스 메탈이란 장르를 올바른 위치에 대두되게 해 놓았다.
밴드의 프론트 맨, 보컬 이강현은 멜로딕 데스 메탈의 냉소적인(사악한) 스타일에 대한 우려 따위는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그는 마치 스레쉬 그라울러들의 다양성 속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인상을 주었다.
단두대가 내려가면서 시작되는 뮤직 비디오는 서서히 코드 전개로 집어내는 죽음을 갈망하는 박력있는 신디사이져 사운드로
아무도 손을 잡아주지 않는 혼전의 서두를 알리고,
반복적인 코드로 안도감을 주는 순간은 잠시뿐일뿐, Dark Ambition 은 계속해서 다시 또 다른 전쟁터로 우리를 데려간다.
여러분은 2분 40초 부분의 전개까지 분명 기다리고 싶어질 것이다.
충분한 사악함이 느껴지는 부분으로서, 당신이 그것이 길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마치 Dragon Force같은
스레쉬를 막 듣기 시작한 어린 친구들이 Dragon force의 파워 발라드성 전개가 너무 길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Dark Ambition의 전작인, Tears of Daewongoon에서는 감성에 젖은 느낌의 데스 메탈을 안겨 주었었고,
분명 보다 많은 국악의 영향이 있었다.특히 ‘새’ 같은 트렉들은 한국 국악 악기 특유의 말발굽 소리를 볼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한국의 국악(풍물)과 데스메탈? 흠.. 아무튼 좋다. ‘Gallows of Empire’ 는
분명 도전적인 음악적 시도가 엿 보이는 날카로운 속사포 펀치같은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