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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랑(건강보험)
 
 
 
카페 게시글
공지사항,모임 2017 가을정모 이후...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참나무(석문식) 추천 0 조회 62 17.11.10 19:1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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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가슴에 남겨질 글과 말. 카페에서도 함께 해요.

  • 17.11.11 07:33

    총무님 간사님의 정성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모임은 누군가의 희생과 봉사 없이 유지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또한, 늘 변함없이 함께하는 회원님들이 있기에 모임이 즐겁게 유지되는거구요
    뭐든 처음같진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지 않습니까
    두근대며 설레고 목타는 사랑의 유효기간은 그리 오래 길진 않지요
    만남이 쌓여갈수록 더 깊어질지 유효기간 끝난 사랑처럼 마음이 소홀해질지 모르겠지만
    전 오래도록 웃으며 이해하며 사랑하며 만나고 싶습니다.

  • 17.11.11 10:21

    정진헌입니다 공로연수 중이지만 카페로 인해 아직 내가 공단 직원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은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많아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젊은 세대들은 더 하지요. 그들이 어찌 손편지에 익숙하겠어요? 혼술 혼밥 등에 익숙한 그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드러내기 어렵겠지요. 글사랑의 외연확장이 무딘 이유겠지요.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새피를 수혈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기존 회원들이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 앞서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솨.

  • 작성자 17.11.15 15:39

    오늘 연가촉진으로 집에서 설거지 하는 중, 드드드드....하다가 휘청휘청 했습니다.
    규모 5.5의 지진으로 아파트 19층에 사는 저는 지금도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아파트가 절반으로 뚝 쪼개지는 것은 아닐까 싶었네요.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인생이 한 순간인듯도 합니다.그래서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과장님 여행 잘 하고 계시나요? 대구를 지나면 제게 연락주시면 밥이라도 한 그릇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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