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 반어체가 나오니 회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늙고있다는것을 마음으로도 받아들여야 한다.
필자역시 현재 젊은편은 아니지만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니
일을 하는데 있어서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편이다.
그런데 내가 몸이 늙었다는것을 경험한적이 있으니 바로
54살에 컴퓨터를 보는데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것이었다.
필자는 안경을 원래 쓰기때문에 노안에 대하여 많이 들었지
만 안경을 이미 착용을 한 상태에서의 노안은 어떻게 오는지
궁금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내 나이 54세가 되니 가까운사물
이 보이지 않는것을 보면서 아! 눈이 늙어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우리의 몸의 신경관련체계를 이루는것중에 가장 얇은 신경
과 그리고 세밀한 근육을 가진것이 바로 눈에 해당한다.
시간이 지나서 몸이 서서히 자연의 흐름에 맟추어서 늙어지
니 눈도 반응하는것을 보면서 이제 나의 마음도 몸에 적응을
하고 늙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마음은 원래 인식하는 순간부터 늙지를 않고 그대로 작용하
여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늙어죽을때까지 그러한 인식의 나
이로 뇌는 작동하고 살아간다.
필자의 글을 읽는 20대나 30대와 40대는 아직 체감이 들하
겠지만 50대를 살아가는 이웃님들은 필자의 글에 공감을 할
것이다.
그러면 몸은 늙었지만 마음은 젊게 살면 되지 않겠는가? 하
고 생각하겠지만 몸과 마음은 균형이 잡히지를 않으면 결국
망가지고 폐해가 오게된다.
몸의 뼈와 관절은 늙고 병들고 있는데 마음을 젊게 한다고
근육운동을 심하고 하고 그러면 관절에 이상이 오며 그래도
컴퓨터 작업을 계속 많이 하게되면 눈은 더욱 나빠지게 된다.
우리들의 몸은 굉장히 비싼것임을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실
제로 몸을 가격으로 따지만 약 몇억정도는 최소한 될 정도로
정교한 시스템이라 몸을 최대한 내가 죽을때까지는 큰탈이
없이 사는것도 도가에서 보는 자연의 법칙중에 하나이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것은 50대로 넘어가는 대목
에서 볼때에는 욕심 곧 바라는 마음을 서서히 줄여야 하는것
이다.
필자역시 예전에는 상담자가 오는대로 무조건 상담하고 강의
하였지만 사람의 몸과 마음은 한계가 누구나 있어서 그한계
를 넘어가면 무리가 온다. 필자역시 19년도와 20년도에 상담
인원의 그 한계를 경험하면서 스스로 조절하는것을 잘 배우고 있다.
그러면 도가에서는 어떡하면 늙어가는 기운을 조금이라도
되돌려 정기를 채우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게되는 과
정중에 허공기도라는것이 있다.
허공이란 공중에 머무는 기운을 내가 흡수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말한다.
허공기도는 사실 기도라고 하지만 자연의 기운을 흡수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기운을 받고 살아갈때 부모로부터 받은 선
천적인 기운과 그리고 후천적인 음식과 공기를 통해서 살아
간다. 그리고 여기에 인위적인 기운이 있으니 바로 人氣(인기)
라고 하여 인간의 기운을 크게 쓰임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사
람들도 많다.
인기를 먹고 산다는 말이 바로 연예인과 정치인 그리고 유명
인사들은 인기를 먹고 살아가기 때문에 인기가 사라지면 그
피해와 정신적 고통이 말도 못하게 나타난다.
자살도 하고 스스로 우울증에 걸리기도 하고..
그러면 도가에서는 이러한 선천과 후천의 기운중에 선천의
기운을 다시 채우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우리의 대자연에서
다시 정기를 흡수하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필자가 자주 쓰는 방법인데 인연이 있는 산이나 들이
나 바닷가나 계곡이나 때로는 큰 사찰이나 어느 지역을 특정
한 시간대와 공간에 가는것이다.
물론 그냥 가는것이 아니라 천기를 살피어서 해당하는 지역
과 시간이 천기가 열리는 그 상황으로 본인이 직접 혼자 가
는것이다.
천문이 열리고 지문이 열리면 어느 지역에 가면 어느 화엄신
중님들과 그리고 신장들이 잠시 천계에서 지상계로 내려오고
활동하다가 몇시간뒤 올라가는 순간을 알게된다.
그리고 하늘과 땅의 음양의 기운이 합하는 그시간에 필자는
외출을 한다.
필자가 찾아간 지역이나 산이나 들이나 지역을 가게
되면 그곳에서 기운이 열려있는 무언의 형상의 기운을 찾아
보게 되는데 그곳에서 필자는 기도를 드린다.
이때 필자는 본인의 이름과 사는곳과 지역과 여러정보들을
허공에 이야기 하며 말을 거는것이다.
예전에는 큰 사찰이나 칠성각이나 집에서 자주 명상을 하고
기도를 드렸는데 어느날 부터는 천지에 신이 없는곳이 없고
기가 없는곳은 없다라는 것을 알게되는 순간부터는 중요한 기도나 명상은
꼭 이렇게 하고 있다.
이렇게 실제로 한번 하게되면 신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영혼
이 존재하는지?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필자는 허공
기도를 경험안해보았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필자가 이렇게 천기와 지기가 열리는 시간대와 공간에 가서
인사드리고 명상과 기도를 하게되면 온 몸으로 천지의 기운
이 몸으로 들어오면서 환희심과 기쁨이 넘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경험은 이루 말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육체는 목욕을 하고 씻으면 기분이 좋은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정신을 씻고 목욕하는것은 쉽지가 않다.
정신을 목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쉽다.
그리고 나를 그대로 보여주어야 열리는 문이 바로 대자연의
정기의 문이다.
이제 추석이 끝나고 다시 다음주에 가려고 한다.
이웃님들에게도 이러한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위험하지 않고 안정적인
장소를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이것도 필자가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해도 되는지 늘 고민을 하게된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기권에서 이렇게 천기와 지기가 합쳐셔 열려있는 장소가
네군데가 있는데 필자가 이야기를 하면 천기를 누설하는것에 걱정
되지만 두곳은 제외하고 이야기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을 드린다.
서울권에서는 두군데가 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놀러가고 바람을
쐬는곳이니 좋은 곳이나 정말 좋은 곳인지를 의외로 모른다는것이다.
첫번째 장소는 바로 인왕산이다. 이곳은 음기에 속한다.
그리고 두번째 장소는 북한산이다. 이곳은 양기에 속한다.
위 두장소는 아무나 가고 아무나 놀러가지만 의외로 기운이
닫혀있는곳이기도 하다. 한번 마음먹고 가시는것을 권한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7 23:3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8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