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3년(1403년), 지구촌에는 3000여개 제후국이 있었다.
정화의 기념비속에 내포된 대조선의 제후국 숫자는?
[자료의 근거]
1421 중국,세계를 발견하다. 책표지 뒷면안쪽에..
복건성 장락현의 정화의 기념비 <천비지신령응기>중에서
정화의 기념비중에서..
[옮긴이의 해석]
나 정화는 영락3년 (1405년)에 황제의 명을 받들어 동료들과 함께 이민족 나라들을 방문했다. 그 후 지금까지 모두 일곱 항해했는데, 그때마다 수백 척의 대선단과 수만명의 병사를 거느렸다. 수평선 너머 세상의 끝에 있는 나라들이 우리가 도달하려는 항해의 목표였다. 우리가 찾아간 서방국가는 3천여 개국에 이르렀고, 거대한 대양을 10만리가 넘게 항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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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실들을 얻기 위한 원문해석시도
[원문및 직역 최초로 시도]
其西域之西 @北之國 固遠矣
기서역지서 @북지국 고원의
그 서역의 서쪽 그 북쪽 나라 굳고도(척박하고도) 멀기도 하네
而程途可計 皇上嘉其忠誠
이정도가계 황상가기충성
헤아릴정도로 긴 도상(수행길)에서 황상(폐하께) 아름답게(기쁘게) 충성을 올리고,
明和等統率官校旗軍數萬人
명화등통솔관교기군수만인
명철하고 화합하여 차등있게 통솔되는 관교깃발 (대)군이 수만명이네,
乘巨舶百餘척 齊弊往@之
승거박백여수 제폐주@지
크고 큰 선박(수)백여척으로, 엄하고 번거러운 왕래(길)이었네
所以宣德化而柔遠人也
소이선덕화이유원인야
이로서 선덕화이고 부드럽고 먼곳의 사람들아
自永樂三年 奉使西洋
자영락3년 봉사서양
스스로 영락제 3년에 받들어 서양으로 임무를 가지고 떠나네
治今七次 所歷 番國 番國
치금칠차 소력번국
지금 7차례로 다스리며 그 차례로 지내고 있는 나라, 번국( 제후국)
大小凡 三 千 餘 國 三@滄溟十萬餘里
대소범3천여국 @창명십만여리
소력 번국들 크고작은 3천여국을 크고 작은 삼천여나라, 푸르고 어두운 십만여리길..
天妃之神靈應記
천비지신영응기
하늘의 여황 신령이 응하는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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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의역 시도]
서쪽 지역의 그 서쪽 그리고 그 북쪽나라의 척박하고 머나먼 곳으로 헤아리며 정도로 가는길에 황제폐하께 기쁨마음으로 충성을 바치네.. 뚜렷하게 화합하는 관군의 수만명을 통솔하며, 크나큰 대형선박 (수)백척으로 험하고 번거로운 바닷길을 왕래하네, 이로서 베풀고 덕이 있어 부드럽고 먼곳에 있는 사람(들)아.. 나 (정화)는 영락제3년에 서쪽바다로 중대한 임무를 띄고 떠나네,
그 제후국,번국들은 무려 3천여 나라들... 푸른바닷길, 어두운 곳을 지나 십만여리길에 퍼져있구나...
[숨겨진 의도 발견]
1. 여기서 중요한 키포인트는 영락3년에 수만명의 관군을 통솔, 수백척으로 떠나는데, 7차례의 왕래를 하며 다스렸던 나라가 무려 3000여국이라 이 나라들은 10만리 실크로드상에 널려 있다는 말이다..
2. 원문에는 번국의 개념, 속국이 있는데, 그 번국은 제후국이며 그 제후국이 지구상에 3000여나라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부분이 옮긴이의 해석에는 누락되어 있다. 이것은 지은이 멘지스가 한자어를 영어로 해석하는 과정에서 빠뜨릴 수도 있고, 번역자 인 옮긴이가 직접 한자를 번역했더라도 잘못 의역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문 원문에는 확실히 번국番國 , (여러)차례 다스리고 취하고 있는 나라, (그리고 달리 번국 藩國, 제후국으로도 의미가 통함)로 나온다.
그래서 역사연구는 원문을 보고 해야 한다. 번역문은 해독자마다 의역에 따라 끼워넣을 수도 빠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번(藩) (정치) 의 뜻풀이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에서 보면,
번(藩)은 제후가 맡아 다스리는 영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따라서 藩國이라함은 제후가 다스리는 영지의 나라, 제후국을 뜻한다.
4.1405년이 1403년으로 된 경위
태종이 영락제이므로 영락제(태종)3년이면 1405년이 아니라 1403년이 된다. - 러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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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재 지구촌은 200여개국, 조선태종때는 3000여국,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은 지금은 200여개로 분리되었지만, 과거는 중국,조선을 중심으로 주위 3000여 번국이 퍼져있었다는 점입니다. (대조선으로 따지면 한나라이죠)지구천지 조선천지, 천하에 번국, 제후, 담로가 3000여개라... 잠자고 있던 자료에서 세상에 갑자기 튀어나왔네요. 반갑습네다ㅏ...
바로 그겁니다. 서구세력의 최대목표는 구한말 세력이 약해진 대조선의 해체였습니다.
정화는 동래정씨의 후예로 태종황제 시대에 세계정복을 했던위대한 한민족의 자손인데 19세기 말 역사 말살정책으로 중국인으로 되버린 인물 입니다 정화의 고향은 지금의 강화도 입니다.
귀중한 내용 감사합니다.^^
강화도라면 지금의 남경 옆 강포 라고 생각 됩니다.
만약 정화의고향이 지금의 한반도 강화도라면, 강화도에는 그에 관련되는 전설이 조금 남아있지 않을까요?
태종 때 제후국이 3000이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 조선은 실패한 성리학을 국가 이념으로 도입하여 이모양 이꼴의 나라를 만들었다. 그 시대의 상황으로 전세계를 경영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텔레파시로 교신했다는 말인가?? 도대체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해야 믿지...
제후라는 개념은 지금의 국가 개념이 아닌 일개의 우리나라 도 크기일수도 있고 이보다 더 크고,적을수도 있는 것으로 봅니다.
말이 되건 안되건 자유에 맡깁니다. 지조연에서는 기록과 증거물에 근거하여 밝힐 뿐입니다.^^
첫번째 모호한 글자는 든든할 이(한자지원안됨), 어정거릴타 자로 보입니다.
마지막 물수변에 걸음보자는 물건널섭, 거칠(지나다)섭 자로 보입니다.
정화라는 자는 온갖 폐해를 저지른 명나라의 동창을 만든 자입니다. 결코 긍정적으로 봐서는 안 되는 인간이예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4.24 06:15
Looks 500 years long term plan from 1400-1900 by Uehno, team up wt westhen europian(Gura)Gazza+African(saharla-Gara-Jewi)sahrinza-jui-sagiggun? took over-North South Aamerica-Mid east-Rusia-india-South Asia-finaly remove
chosen=chao sine=chao xiene=chi sine---cho=chao=chi=china?---sen=xien sien=sinoise? zange read Q=k-ts-ch-x-s-c-g!?? QQQQQQQ
Indo China=burma-thyland-veitnam(uennam=unam), China= Tonking-Quangsii-Qangdong-puzhen(pusan=poken) thiese area say ryung-nam=ken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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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자료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서방국가를 3000 여 국가로 오역했군요
3000여국가는 바로 지구촌의 조선의 제후국을 말함이죠
대단하네요 열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