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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주는 우리를 하늘로 데려갈 일만 남았는가
기독인들은 거의 모두 예수님이 흘려주신 십자가의 피공로를 믿기만 하면
이미 죄사함과 구원을 다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원을
다 받아놓고 있는 우리를 재림주가 오셔서 다만 하늘로 데려가실 일만
남았다고 믿으며 하늘에서 둥둥 구름타고 오실 재림주를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성경을 자세히 보지 않고 아주 얼핏보면 그렇게 보일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는 너무나 잘못된 소아병적 신앙인데 기독인들은 무려
이천년을 이런 소아병을 앓아왔습니다. 전혀 올바르지 않는 소아병을
앓고 있는 유치부 신앙에서 이구동성으로 성령을 받았네, 구원을 받았네
라고들 합니다만 이것이 곧 무지막지한 죄악임을 알아야 합니다.
죄사함 받고 구원받기 위해서는 우선 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죄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 때 또 기독인들은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이 구원이라고
주장합니다만 모두 틀린 말입니다. 구약이 율법이긴 해도 그림자(모형)
율법입니다. 참 율법이 아닙니다. 또 신약이 구원이긴 해도 구원의 완성이
아니고 구원의 시작일 뿐입니다.
그런데 기독인들이 단 한가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율법은 우리의 죄를 드러내주기 위해 있다" 입니다.
맞습니다! 율법은 구원이 아니고 우리의 죄를 드러내주기 위해 있고
죄를 드러내준 후에 나중에 구원이 오게 되기 때문에 율법은 구원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율법이 먼저 오고 이어서 곧 구원이 오게 됩니다.
"이어서" 라는 말에 주목해 주십시요. 이어서 오기 때문에 율법과
구원은 따로 떨어져 있을래야 떨어져 있을 수 없는 바늘과 실처럼
반드시 한 쌍으로 존재합니다. 내 속에 율법이 있고 내 속에 구원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다만 시간적으로 율법이 먼저 있고 구원이
뒤에 놓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우리가 죄사함 받고 구원받기 위해서는 오늘의 우리가
처음엔 율법을 받은 백성이어야 하고 이어서 나중엔 구원을 받는 백성이어야
합니다. 사실이 이러한데 만일 구약이 율법의 실상이라고 주장한다면
우리가 언제 구약의 율법을 받았으며 언제 구원을 받았습니까?
우리는 구약의 율법을 받은 일 없고 구약의 구원도 받은 일이 없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과 더불어 구약에서 율법도 세우시고
구원도 보여주셨을까요? 하나님은 온 인류에게 하나님이 이루실
율법과 구원을 미리 예언하시기 위해 그림자(모형)로 세우신 것입니다.
아무 예언도 없이 곧장 우리에게 참율법(율법의 실상)과
참구원(구원의 실상)을 안겨주신다면 사람들은 그것이 하나님이
이루셨다고 믿지않고 사람이 이루었다고 믿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영광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미리 예언을 해주시는
모형을 세우신 것이 구약입니다. 구약은 율법과 구원에 대한 예언이며
영화의 예고편이며 그림자며 모형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언된 그 모형 그대로 실상이 와야 하는데 그 실상이
누구일까요? 실상은 초림주와 재림주이며 그 시대를 사는 우리들입니다.
예수님은 초림 때 우리에게 참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재림 때는
참구원을 주시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구약의 그림자율법과
그림자구원을 참율법과 참구원으로 기록갱신하게 되기 때문에 새언약을
세워주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서 구약의 그림자율법과 그림자구원이 어떻게 초림주의
참율법과 재림주의 참구원과 일치하고 있는지 일일이 다 논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은 구약의 모형의 율법에만 몰입해 있는 바리세인들을 신랄히
비판하셨던 점을 떠올리며 오직 초,재림 예수님 한분께 초점을 두고
상고하기로 하겠습니다.
즉 우리가 죄사함받고 구원받기 위해서 초림주의 참율법이
무엇이고 재림주의 참구원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율법이란 우리의 죄를 드러내기 위해 있고
죄를 드러내신 후에 구원을 주시게 되어 있기 때문에 초림 때는
율법을 주시게 되고 오늘의 재림 때는 구원(영생)을 주시게 됩니다.
만일 율법을 통해
우리의 죄를 드러내는 일이 없이 곧장 구원을 주신다면 예수님이
재림을 하셔야할 이유가 없이 초림 때 이미 구원을 이루셨을 것이고
이 세상은 이미 천국이 되었을 것입니다만 그리하지 아니하시고
반드시 우리에게 먼저 율법을 주시고 이어서 구원을 이루십니다.
따라서 21세기 초를 살고 있는 우리가 율법을 받은 백성이자 이제 곧
구원을 받게 되는 백성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은 율법은 초림주의
복음이고 우리가 받을 구원은 오늘에 오신 재림주의 새말씀이 됩니다.
그러면 초림주의 복음은 왜 우리죄를 드러내는 율법이 되고
재림주의 새말씀은 왜 구원이 될까요?
초림주의 복음은 모두 비유였으며 수수께끼였으며 비밀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복음의 핵심이 예수님이 흘려주신 육체의 피였는데
육체의 피로는 우리가 하나님을 모르는 죄를 씻을 수가 없으므로
비유이며 비밀입니다.
물세례의 물이 우리의 죄를 씻지 못하므로 비유이며 비밀입니다.
금식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지 못하므로 비유이며
비밀입니다. 물질십일조가 하나님을 부요하게 하지 못하므로 비유이며
비밀입니다. 유월절의식에 사용되는 떡과 포도주가 우리를 유월시켜주지
못하므로 비유이며 비밀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복음은 이처럼 모두 비유이며 비밀입니다. 때문에 초림주의
복음은 우리에게 그 비유와 비밀을 풀어내라는 준엄한 명령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모든 참 뜻을 알아내라는 명령을 받았던 것입니다.
성경의 참 뜻을 알아내라는 이러한 명령이 곧 참율법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명령을 수행했나요? 아닙니다. 이천년이 흐르도록
이 명령을 수행한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 율법을
범한 죄인으로 드러나고야 말았습니다. 한마디로 성경을 모르는 것이
율법을 범한 일인데 아무도 지금까지 성경의 참 뜻을 알아낸 자가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복음을 받은 이래 저 이천년전부터 21세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신약필자들까지도) 율법을 범한 죄인으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즉 비유비사로 기록된 성경을 아는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 죄인으로 드러나고 말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누가 성경을 풀어주시고 율법을 완성하게 될까요?
그 분은 재림주 입니다.
성경을 아는 자가 아무도 없어서 계시록의 필자인 요한이 크게 소리내어
울었다고 계5장 4절에서 알려주고 있고, 이어서 5절에서는
유다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 즉 예수님이 이기었으니 그가 성경을
풀어주신다고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재림주를
뜻합니다. 재림주가 성경을 풀어주시기 때문에 율법을 완성해서 마침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초림주는 우리죄를 드러내기 위해 율법을 주신 분이고,
재림주는 그 율법을 지켜 완성하시는 분입니다. 즉 재림주만이 성경의
비유문자를 명명백백히 해독해내심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초.재림주만이 한 쌍으로 이루어진 율법과 구원에
대한 실상이 됩니다.
초림주는 우리에게 말씀을 비유로 감추어 주심으로써 우리가
말씀을 풀지 못하는 죄인됨을 먼저 드러내시게 됩니다. 그렇게 죄인됨을
만천하에 드러내신 연후에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그 감추어진 성경말씀을
낱낱이 풀어주심으로써 율법을 완성하시고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재림주는 오셔서 우리를 하늘로 데려갈 일만 남았다고
믿으면 큰 낭패를 당합니다. 재림주는 오셔서 우리에게 성경 말씀을 낱낱이
해석해 주시는 분이시고 우리는 반드시 그 말씀을 온전히 깨달아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우후죽순으로 불거저 나와서 저마다 말씀을
풀어낸 재림주라고 주장합니다만, 이는 모두 거짓이며 적그리스도임을
스스로 폭로해주는 일이 될 뿐이므로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성경을 알지 못하는 것이 율법을 범한 것이며 죄의 본질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아는 것이 율법을 완성하는 일이며 죄사함을 받는
일이며 구원에 이르게 되는 일인데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보내신
재림 예수님 한분만이 수행해 내십니다. 그러므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는
초림주와 재림주를 모두 합한 한 분 예수님을 뜻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 한 분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구약을 바라보지 마십시요. 즉 초림주의 율법의 자리에 구약을 놓지
마시고 재림주의 구원의 자리에 초림주를 놓지 마십시요.
다시 말해 한쌍으로 된 율법과 구원에서 구약이 율법이 되고 초림주가
구원이 된다고 믿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재림주는 구원받은 우리를 하늘로 데려가실 일만 남았다고
믿으시면 낭패를 당한다는 말입니다.
재림주야 말로 가장 큰 일을 하실 창조의 하이라이트이며
위대한 오메가 하나님이 되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림주야말로 성경에서 깊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왜일까요? 아주 정직한 마음으로 성경을 자세히 꼼꼼히 그리고
깊이 있게 읽으며 말씀을 찾고 찾는 사람들만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오늘날 믿는자 수수억명 중에 알곡으로 추수될 인맞은 자는 겨우
144,000 뿐임을 기억하십시요.
성경은 남자와 여자, 즉 음양의 짝으로 풀어지는데 사람들은
지금까지 성경을 읽을 때 남성명사로 기록된 수많은 성경기록에만
익숙하고, 여성명사로 깊이 감추어진 작은 부분은 완전히 놓치고 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초림 때와 재림 때 두번에 걸쳐서
하나님을 우리에게 증거해 주시는 분이시므로 두 증인이 되시며
두 감람나무와 두 선지자가 되십니다.
이렇게 두증인과 두 감람나무와 두 선지자라는 의미의 초.재림주를
뜻할 때 예수님은 남성명사로 수없이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초림 예수님만을 의미할 때도 남성 명사요, 그 분은 실제로
남성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또 재림주 한분만을 의미할 때(재림주의 영을 의미할 때)도
물론 남성명사로 수없이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온통 남성들의 족보와 남성들을 중심한 기록으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재림주의 영을 받아 마지막 시점에서 육체로 오시는 진짜 재림주
한분 만을 의미하는 중에는, 그것도 아주 드물게는 여성명사로 기록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쌀에 뉘처럼 아주 희귀하게 말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렇게 드물게 기록된 여성명사로 된 성경의 의미를
간과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자에 대해서는 깊이 가리워져 있고 재림주에 대한 기록은
깊이 감추어져 있는데, 이 점이 성경을 아무나 함부로 풀지 못하게 하는
난제중에 하나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아주 희귀하게 여성명사로 기록된 부분을 꿰뚫게 되면 핵심적으로
재림주가 하실 일을 확실히 알게 되고 성경을 깨닫기 시작할 것입니다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재림주는 다만 하늘에서 둥둥 구름타고 내려와서
우리들을 하늘로 데려갈 일만 남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즉 창조의 시작과 마침이 되십니다.
그리고 남자는 시작이고 여자는 완성으로 표현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창조의 시작과 미완에서는 남성명사로 기록됩니다.
창조의 시작은 일위이신 여호와요, 창조의 미완은 이위 초림주이기 때문에
일위와 이위까지는
창조의 시작 혹은 창조의 미완으로서 알파 하나님(남성명사)이 되십니다.
그러나 삼위 재림주 때에 창조는 마침이 되므로 완성의
오메가 하나님(여성명사)이 되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남성명사로 기록된 하나님만을 알기 때문에
초림주에서 이미 창조는 마침이 되었다고 믿고 있는데 그게 문제입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는 처음엔 초림주와 복음백성들에
대한 예표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초림주와 재림주에 대한 예표입니다.
하나님은 일위, 아담은 이위, 하와는 삼위(재림주),
이렇게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보여주신 기록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독처하는 것이 좋지못하니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라고 하셨을 때
아내(여자)가 창조의 마침인 재림주가 됩니다.
이처럼 초림예수님(첫 아담)도 창조의 완성이 아니기 때문에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했고 그리하여 그 아내를 만남으로써
완성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우주가족으로 정리하면
하나님아버지ㅡ>아들(남편)ㅡ>딸(아내)이 됩니다.
아버지와 아들까지는 남성하나님이며 창조미완입니다.
딸은 여성하나님이며 창조완성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하늘에서 둥둥 구름타고 오실 남성하나님을 기다리지
말고 이 땅에서 태어나시는 여성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초림주가 하나님의 품속의 독생자라고 했으나 이 땅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재림주 역시 하나님의 품속의 독생자로서 이 땅에서
태어나십니다. 이처럼 남성은 시작이고 여성은 마침이 되는데 천국의
시작이신 초림주도 땅에서 태어나셨고 천국의 마침이 되시는 재림주도
오늘 우리세대에 땅에서 태어나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창조완성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받기를 원한다면
오메가이신 여성하나님을 이 땅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땅이야말로 "하나님 어머니" 와 함께 천국에 입성하는
지상천국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의 교리대로 저 무형의 하늘로 올라가는 휴거가 결코 아닙니다.
즉 재림주는 우리를 하늘로 데려갈 일만 남은게 절대로 아니란 뜻입니다.
초림주는 천국을 위해 1%의 일을 했다면
재림주는 천국을 성취하기 위해 99%의 막중한 사명을 감당하시는 분입니다.
재림주는 이 땅에서 창세부터 비유로 감추어진 것을 드러낸 진리의
새말씀으로 우리에게 먹이신 후에 이 땅에서 지상천국을 이루실
영원무궁한 “왕 중 왕” 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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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창세때부터 감추인 비유비사를 모조리 드러내시리라~
아멘
@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