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오늘은 어떤 여성과 통화를 하면서 느낀 소회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반어체가 나오므로 회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우선 갑자기 신내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올해 영적인 상담을 많이 하였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피해가 신을 받았는데도 당사자가 상담이나 기도를 하지 못하는 현상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신이 너무 많아서 유튜브만 틀고 무속이라는 검색만 하여도 얼마나 많은 무속인들이
나오는지를 알수가 있다.
너무 무분별하게 신을 받거나 잘못된 길을 가는 경우가 무수히 많은데 이것은 신의 세계를 너무
몰라서 나오는 인간의 무지와 생각이 정말 많다는것이다.
신이 차오른다는 이야기를 우선 일반인들도 기억을 하셨으면 한다.
신이 차오른다는 말은 사람은 누구나 영적인 에너지가 있으며 그리고 집안에 그러한 주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더욱 그러한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타고난 기운을 가지고 태어나도 100명이라면 95명정도는 불발로 보아야 한다.
불발이라는것은 완전히 기운이 평생 꽉 차있지를 않다는 뜻이다.
기운이 꽉 차있지 않으면 일반인으로 살아가는데 그렇지만 약간의 활용을 겸하는 연예계나
화류계에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서비스업에서 활동을 하거나 이런 식으로 기운을
소모하고 쓰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러한 이유는 영의 세계도 각자가 인연따라 모이고 뭉쳐져 나타나기 때문에 나타나는 기운이
모두 다르다.
영의 세계도 도와 그리고 영은 가는 길이 다르고 모이는 조상들도 다르며 활용하는 법도 다르고
쓰임새도 다르다는것이다.
우선 정말 신의 제자가 되는 사람들은 징조와 함께 영적인 능력이 이미 신내림을 받기전에도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그런데 이러한 조짐이나 현상을 이해를 못하여 몸이 아프거나 집안이 안되거나 귀신이 보이면
신내림을 받는 경우가 오히려 많다는 사실이다. 또한 금전이 모이지를 않거나 내가 안 받으면
누가 대신 받아야 한다든가? 죽는다 던가 하는 일은 사실은 없다는 것이다.
정말 신의 세계가 존재하고 신이라는 엄청난 존재가 계시다면 이렇게 하지를 않는다.
위에서 일반인이 오해를 하는 그러한 사안들은 대부분 돌아가신 조상님들이나 안 좋게 돌아가시는
인연자들의 에너지가 후손에게 잘못 꼬이거나 그러면 그런 경우로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우선 징조라는것은 신의 세계에서 하나의 후손이 결정되는것은 이미 그 후손이 태어나기
전에 결정되며 이것은 반복되거나 바뀌는 경우가 없다.
어머니를 대신해서 가족을 대신해서 남편을 대신해서 받는다는 생각을 가지는것 자체가
몰라서 하는 이야기이다.
본인이 정말 신내림을 받아서 제대로 신을 받게되면 바로 알게된다. 대신 받은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그러니 그러한 일부 무속인들이 그러한 이야기를 한다면 깊이 고민을 해야할것으로 본다.
두번째로 신내림을 받거나 신굿을 해야 신이 온다는 착각을 한다. !
신명은 이렇게 오지를 않으며 정말 올바른 신의 세계에서 오시는 분은 이미 제자가 그러한
상황이 오게끔 꿈이나 환상이나 보이는것을 통하여 미리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누가 왔으며 무슨 줄기로 왔고 어떻게 기도를 하는지 다 알려주신다는것이다.
생각해보라 ! 하늘에서 그리고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에서 높으신 분들이 오신다면
자손도 모르게 그리고 누구인지도 모르게 올것 같은가? 정확하게 알려주신다.
그러니 신굿을 받아도 정확하게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거나 누가 알려주어서
알거나 입을 통하여 이야기를 하였다고 그러면 본인 스스로가 자격이 안되었는데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아주 오래전에는 신굿이라는 개념도 없었다. 그냥 스스로 무불통신으로 열리고 옥수발원하고
상담을 하는 진짜 무속인들이 있었다.
그러니 신내림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도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혹시라도 그러한 신의 길을 가거나 바로 신굿을 받게되면 상담이 가능하고 굿도
가능하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정확한 시기와 때에 맟추어서 하는 특이한 경우이다.
신도 차오르고, 올바른 선생도 만나고 그렇게 때가 완전히 맞고 이러한것이 다 맞는 경우가
정말 백에 하나정도이다.
특히 신의 세계에서 도의 뿌리로 내려오신 분들이 있다면 더 곤란해진다.
오래걸리며 인간의 시간으로 십수년의 시간이 흐를수도 있다.
영의 세계도 윤회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마지막으로 자손의 인연에 의하여 마지못해
오시는 분들도 계시며 그리고 낮은 영의 세계에서 장난삼아 인간의 삶이 재미있어서
몸을 찾아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이것 하나만 이야기를 하면 눈치빠른 이웃님들은 대번에 알것이다.
영의 세계에서 가장 낮은 등급의 혼령들이 오면 인간의 습이 가장 많이 남아있다.
그래서 화장하고 치장하는것을 좋아하고 술과 담배와 그리고 화려한 옷과 장신구와
물건들을 좋아한다. 도구도 좋아한다.
높은 단계에서 오실수록 인간의 습성이 없으시며 그리고 침묵과 깨달음으로 보여주신
다는 것이다.
팔자가 마지막으로 만났던 영능력자였던 할머니는 집안에 신당이라는것이 없었다.
그냥 흰 종이에 옥수를 올린것이 다였고 그게 끝이었다.
부처님을 모시거나 형상을 모시지도 않았으며 그냥 평범한 집이었다.
60여년을 넘게 하셨으니 참으로 긴 세월이었다. 그분이 나를 우연히 알게되어 딸을 통하여
나를 만나고 싶다고 하여 찾아간것이 18년전이다.
그 할머니는 대뜸 나에게 지금 집안에 누가 계시는지 알아맞혀보라고 하였다.!
처음 인사를 드리자 마자 이런 질문을 하셨다. 필자는 하늘에서 글로 보이기 때문에
글의 글씨대로 이야기를 하니 희한하게 하늘의 글로 열렸네 하면서 잘 보았다고 하면서
자네가 의심도 많고 직접 신령님들을 보고 싶어하니 눈으로 직접 신령님들을 보는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가르쳐준 방법이 있는데 나는 지금도 실천을 하지 못하였다. 아니 하다가
결국 포기를 하였다. (귀신을 보는 방법이 아닙니다.오해말기를 )
포기를 한 이유는 무서웠기 때문이었다. 그대로 하게되면 정말 눈으로 볼것같다는
생각이 점점 드는데 안 보는것이 낮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필자가 안 보이게 막아놓고 태어나게 해주신 이유는 다 그러한 이유가 있다고 나중에
생각을 하였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