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침 부터 좋은 소식 2가지를 받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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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째는 바로 위의 형님에게 딸이 하나있습니다.</P>
<P>그 조카가 사대를 졸업하고 교사 임용시험에 계속 떨어졌는데</P>
<P>4수 만에 오늘 드디어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며 아침부터 문자가 오고 </P>
<P>한턱 크게 쏘겠다는 둥 난리가 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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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둘째는 인천 전자랜드 농구팀에 이한권이라는 선수가 있더군요</P>
<P>최근에는 스포츠에 별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P>
<P>작년 9월 이 선수가 누구 소개를 받고 왔다면서 일부러 전주까지 </P>
<P>보약을 지으로 왔었습니다. </P>
<P>본인의 보약과 함께 부인이 5살된 딸을 나은 후로 임신이 안된다면서</P>
<P>부인이 임신이 될 수 있도록 같이 약을 지어간 적이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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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인을 진찰한 결과 약간의 스트레스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P>
<P>귀비탕에 가감을 하고 효미음과 함께 약을 복용하도록 한달분을 처방했습니다.</P>
<P>아울러 저희 십장생에서 개발한 좌훈약을 같이 처방했습니다.</P>
<P>오늘 전화가 왔습니다.</P>
<P>그 약을 다 먹고 나서 바로 임신이 되어 지금 임신 6주째라면서</P>
<P>선생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려야 될 것같아 전화했다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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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이 너무 없어 까페가 썰렁한 것 같아 허접한글 올려왔습니다.</P>
<P>늦게 나마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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