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사모님~ 2006년 겨울에 영어캠프 다녀왔던 paul 준혁입니다^^ 잘지내시죠? (신디 찬이도 보고싶네요!! 이쁘고 멋있게 자랐을 것 같아요^^) 고등학생때 마지막으로 연락드리고 이제는 25살 건장한 청년이되어 연락드립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할때면 늘 가장먼저 목사님과 함께였던 필리핀에서의 추억들이 떠오르더라구요 너무 행복했었나봐요~ 종종 카페에들어와 목사님과 사모님 사역하시는 모습보면서 성인이 되면 아이들을 위해서 헌신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지금은 교회에서 중고등학생들 선생님을하며 그 꿈을 이루어가는 중입니다. 이번방학에 아이들과 비전트립으로 필리핀에 가게되었어요!! 마닐라에서 사역하시는 마이클 조 선교사님과 함께 하게되었는데 목사님 생각나서 오랜만에 글 남기고 갑니다ㅎㅎ 공지글에 카페보다는 밴드위주로 운영하신다고 하셔서 글남길지말지 고민했는데 그래도 언제쯤 답장해주실지 기다려봅니당~ 평생 간직할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목사님 가정과 사역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