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을수록 정말 없어보이는
행동 3가지-시니어일상톡톡
https://youtube.com/watch?v=6NbXYaYeiSc&si=Qg1YVpx7ryii-LoZ
혹시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저 사람, 나이값 좀 하지.” 아니면 반대로 “아휴, 저러니까 나이 들어도 존중받지 못허지.” 사실, 나이가 들수록 존경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사람이 있죠. 차이는 뭘까요? 바로, 우리가 무심코 하는 말과 행동 때문입니다.
어느 날, 모임에서 한 어르신이 계속 푸념을 늘어놓으시더라고요. 듣다 보니 분위기가 싸해지고, 사람들이 하나둘 핑계를 대며 자리를 뜨는 겁니다. 또 어떤 분은 자식 자랑을 너무 과하게 하셔서 듣는 사람이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봤어요. 이런 모습, 혹시 주변에서 본 적 있지 않으세요?
우리가 의도치 않게 하는 행동이 사실은 사람들을 멀어지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나이 들수록 정말 없어 보이는 행동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보면 좋겠습니다. 혹시 무심코 하고 있는 행동이 있다면,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말 없어 보이는 행동 세가지 중 첫 번째입니다. 끊임없는 부정적 태도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 세상은 예전만 못해." "젊은 사람들은 예의가 없어." "이 나이에 뭘 새로 배워." 이런 말들을 계속 듣다 보면, 주변 사람들은 점점 거리를 두게 됩니다.
이호선 교수님은 현대 사회에서는 정보와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과거에만 머무르면 대화가 단절됩니다. 실제로 62세의 김만성 씨는 한 모임에서 매번 부정적인 이야기만 해서 결국 아무도 연락하지 않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미국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정말 없어 보이는 행동 세 가지중 두 번째입니다. 자랑과 비교입니다.
나이가 들면 자랑하고 싶은 게 많아집니다. 자식 자랑, 돈 자랑, 부동산 자랑.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 뿐입니다.
직장인 모임에서 55세 이경님 씨는 매번 자신의 자녀의 스펙과 남편의 재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녀가 없는 친구가 그 모임을 떠났습니다. "너무 듣기 힘들었어."라고 하더군요.
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은 자랑보다는 공감을 원합니다. 공자가 말했습니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상대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자랑은 오히려 관계를 멀어지게 합니다.
정말 없어 보이는 행동 세 가지중 세 번째입니다. 나이값 못하는 태도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성숙함이 없는 행동은 없어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친구의 단점을 지적하거나, 무례한 태도를 보이거나, 남을 가르치려 드는 행동들은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64세 정태호 씨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항상 남을 훈계했습니다. "내가 살아보니까 말인데." 하지만 정작 친구들은 그를 점점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존중받는 사람이 되려면, 가르치기보다는 공감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는 "사람은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보다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라고 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상대방의 말을 듣고 공감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오늘 함께 확인한 이야기 세 가지 행동을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긍정적으로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둘째, 자랑을 줄이고 공감을 나누어야 합니다. 셋째, 나이값을 하며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어떻게 나이 드느냐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막춤을 춰도 내 춤을 추듯이, 자기만의 스타일로 당당하고 멋지게 나이 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품격 있게 나이 들면서도, 주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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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