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공모를 통해서 7개의 마을공동체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공동체실천학습입니다.
상주시 귀농귀촌예산을 지역민과 협력하는 공동체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서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지역전문가 가 코칭과 활동을 지원하고 예산을 이렇게 쓰도록 거버넌스를 지역에서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을.지역단위로 진행되는 '풀뿌리주민자치'활동에 관심과 참여 응원을~~
하나씩 기회가 닿을 때마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네번째 공동체학교는 외서면 대전2리 도재이마을의 '활력있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입니다.
농촌사회의 공통적인 고민의 지점인 과소화 마을인 대전리 도재이마을에서 일어나고 있는 마을 사업에 대한 작은 불씨를 마을공동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발굴된 자원을 기반으로 마을의 발전과제를 수립하려고 합니다.
오늘 마을주민 20여분(99.9% 참여)이 함께 모여 함께 저녁식사도 만들어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읍니다.
처음 설레임과 기대로 시작한 마을공동체학교 청정지역 도재이마을 주민들의 마음만큼이나 순박한 주민들의 수다
다음이 더 기대되는 마을공동체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