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현위치 소재(경북 김천시 봉산면 신암2리921번지)의 시설(양로원)을 건축하기 전에는 방 한칸에서 현보희,최정자가족과 할머니,할아버지들과 칸막이를 치며 생활을 했었습니다.
지금의 평안의 집은 96년도 1004(천사)명의 사람들이 약간씩 기부하여 건축한 것입니다.
평안이 집은 개인이 운영하시며 경제적인 문제는 현보희님께서 후원금을 통하여 조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사와 목욕,세탁 등 모든 것은 사모님(최정자) 혼자서 하고 계시구요, 현재는30여명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고 있습니다만 그 중 절반 정도가 치매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곳 식사와 목욕,청소,세탁 등 모든 것은 최정자님과 식당 아줌마 두분께서 하고 있습니다. 평안의 집은 국가 지원 없이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어렵게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전화번호:054-433-1432,3 폰:011-542-1432입니다.
평안의 집 찾아오는 방향~~~~~~~~~~~~~~~~
김천에서(좌회전하면 직지사 방향,직진하면 추풍령쪽으로) 추풍령 방향 중간 정도에 신암2리라는 돌기둥 이정표에서 좌회전(이곳에 양쪽으로 가로수가 쭉 있습니다.) 이 방향으로 마을 지나서 철길 굴 밑으로 해서 또 다시 이정표 따라 가면 붉그 벽돌 건물이 보입니다. 이곳이 평안의 집입니다. 뒤쪽에 식당건물이 있습니다.
참고: 큰 길에서 평안의 집까지 약 1킬로 정도입니다.
우리는 1996년 12월 부터 매월 3째 일요일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절대 뛰어난 회원을 원하지 않습니다. 모르는 것은 많아도 정이 있고,노력 할 줄 아는 일꾼이면 됩니다. 그리고 사랑실천을 할 줄 아는 사람이면,누구든지 모임 식구가 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처음 오시는 분께서는 게시판 글 등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