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다봉 단원여러분.
어제는 봄 날씨답지 않게 아침엔 좀 쌀쌀했죠? (영상 2도라고 하던데 조금은 춥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 학생들의 봉사에 대한 열정은 꽃샘추위도 이를 막지는 못했네요.
어제는 37명의 학생들과 삼성중공업 위해 영성법인의 담당자분들과 함께
俚岛镇东庙院村 마을사무소 당직실내 노후 캐비넷 교체 및 마을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람때문에 아침 기온은 낮았지만, 맑은 하늘과 청다봉 단원들의 환한 미소는
이제 파릇 돋아나고 있는 봄 새싹들만큼이나 가슴을 설레게 했어요.
마을 어르신 분들도 학생들의 참여와 봉사에 흐뭇한 미소로 화답해 주셨고,
모처럼만에 야외 봉사활동에 청다봉 단원들도 더욱 신이 난 것 같아 보였어요.
https://youtu.be/X6TQw_qR27Y?si=GBVb00ePBwuVvrvq
한락방에 위치한 Karl Barber Shop 사장님께서 청다봉 단원들을 위해 매주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 주고 계신데,
청다봉 친구들이 더욱 봉사활동을 하는데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버스 탑승인원이 37명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봉사활동 신청학생이 많았음에도
같이 참여를 못하게 된 친구들이 있어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다음 활동 시간에는 여러 학생들이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길 바라구요.
다음에 다시 봉사활동 현자에서 보기를 손꼽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