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팔로동기회 2024년 2차 정기모임
(보팔로 초청가수 공연 & 보팔로 찬가 제창 동영상)
● 일시 : 2024. 6. 14 (금) 18:30
● 장소 : 교대 " 샘밭 막국수 "
● 참석인원 : 14명
강상인, 김정태, 김종길, 김종윤, 김효민, 변강석, 변희원, 엄영송, 오현방, 이만호, 정구범, 최용근, 최철호, 한상훈 (14명)
🍒 보팔로동기회 2024년 2차 모임 story
30도를 오르내리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보팔로 2024년 2차 정기 모임이 교대역 샘밭 막국수에서 14명의 보팔로 우정의 동기들이 모여 쓰디쓴 소주 한잔 술 주거니받거니 보팔노년의 아름다운 여정에 동참한다.
아울러 금년 11월이면 보팔로동기회 창립 10주년을 맞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축 기념 행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보팔로 창립 10주년 기념 자축행사 준비 위원 5명(정구범, 최철호, 이만호, 김효민, 최용근동기)을 선임하고 10주년을 맞는 보팔로 뜻 깊은 행사를 많은 동기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자는데 의견을 모아본다.
소주 한잔술에 얼큰해진 분위기에 보팔로 명가수 오현방동기와 김효민동기가 즉석 출연하여 오현방동기가 "내마음의 강물"을 김효민동기가 "당신은 나의 운명"과 "내 마음 그 깊은 곳에"의 서정적이면서도 주옥 같은 노래를 열창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만나는 의미를 되새기는 충분히 무르익어가는 보팔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보팔로 찬가를 씩씩하고 우렁차게 제창하며 보팔 노년의 아름다운 여정의 한획을 마무리하고 청명한 하늘과 살갗을 스치는 신선한 바람이 있는 싱그런 가을에 9월의 또 다른 아름다운 만남을 기약해본다
앞줄 좌로부터 김정태. 강상인. 김종길. 김효민. 김종윤. 최철호동기
뒷줄 좌로부터 이만호. 엄영송. 정구범. 한상훈. 오현방. 변강석. 최용근동기
오현방동기 "내 마음의 강물"
내 맘의 강물<이수인 시와 곡>
수 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마음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김효민동기의 "당신은 나의 운명"
당신은 나의 운명<장경수 작사, 신대성 곡>
지금 내 맘속엔 하나에서 열까지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당신의 모두를 사랑한 내 인생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어요
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 만난 그 날부터
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
내 마음을 불태워 당신께 바치리라
당신은 나의 운명 이 세상 다 하도록
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 만난 그 날부터
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
내 마음을 불태워 당신께 바치리라
당신은 나의 운명 이 세상 다 하도록
김효민동기 "내 마음 깊은 곳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김명희 시 이안삼 곡)>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먹구름 되어 내 마음 비구름 되어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 되어 강물 되어 흐르네
그리움 그 깊은 곳에 그리움 그 깊은 곳에
바람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열어 보아도 내 마음 닫아 보아도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 되어 강물 되어 흐르네
보팔로 찬가 제창
(1절)
언제나 함께하는
의리와 정열의 화신
대한민국 ROTC
이십기 보병팔중대
그 이름 영원하리라
어울리며 하나되자 막강보팔맨
언제나 함께하는
의리와 정열의 보팔로
(2절)
따스한 손 굳게잡고
인생여정 동행하는 친구들
우리는 막강보팔맨
함께하는 평생친구들
그 이름 영원하리라
함께라서 고마운 행복한 우리
강건하게 함께하는
의리와 열정의 보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