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흥군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성료
300여명이 참석하여 화기 애애한 분이기로--
5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 천년부페 5층에서 인천고흥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이 열린,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고흥군향우회는 2025년 12월 5일 오후 6시,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 천년부페 웨딩홀 5층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향우회기 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임사 및 공로패 전달 ▲향우회기 이양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임준장 배지 전달 ▲신임 회장 취임사 ▲장학금 전달 ▲축사 및 표창 ▲임원 소개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5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 천년부페 5층에서 인천고흥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이 열린,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주요 내빈 참석으로 성황 이뤄
이번 행사에는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과 임영남 사무총장을 비롯해 ▲인천시군회장단 김환길 회장 ▲인천여수시민회 서정현 회장·정성훈 사무처장 ▲인천남원시민회 이엽 회장 ▲인천진도향우회 박귀수 회장 ▲인천무안군향우회 박종현 회장 ▲인천부안군향우회 이명순 회장 ▲인천익산시민회 장창호 회장 ▲인천영광군민회 임동주 회장 ▲인천보성군민회 채현병 회장·김성곤 서무처장 등 각 지역 향우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회장이 모범향우회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또한 전국 각지 고흥군 향우회에서도 대규모 참석이 이어졌다.
▲전국 고흥군 회장단을 비롯해 ▲재경고흥군향우회 김성수 명예회장 ▲재광주고흥군향우회 김광열 직전회장 ▲재성남고흥군향우회 임길형 직전회장 ▲재목포고흥군향우회 명영재 회장 ▲재군산고흥군향우회 박형수 회장 ▲재광양고흥군향우회 김흥규 회장 등이 참석해 고흥 출신 향우들의 굳건한 연대와 교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인천고흥군향우회 류준상 취임회장이 신임 국장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고흥군 공연민 군수 축전… “고향사랑 기부 많은 관심 부탁”
전남 고흥군 공연민 군수는 축전을 통해 “타지에서도 각별한 고향사랑으로 고흥 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해주시는 인천고흥향우님들 덕분에 고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고흥군 특산물·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고향사랑 혜택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고흥군청 행정과 고향사랑팀 박종광 팀장과 정광복 직원이 참석하여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설명을 하고 향우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인천고흥군향우회 류준상 취임회장과 내빈 및 임원들이 케익 컷팅식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1부–3부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풍성하게 진행됐다.
◉ 1부 – 식전행사
신윤 사무국장과 가수 수향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향우회 활동 영상 상영 ▲역대 고문 선물 전달 ▲모범향우 표창 (군수 표창),( 군 의회 의장 표창),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 표창 등 이 이어졌다.
인천고흥군향우회 류준상 취임회장과 내빈 및 임원들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2부 - 이 취임식 행사.
이·취임식은 ▲개회 선언과 축포 발사를 시작으로 ▲향우회기 입장(김철규)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고흥군수 감사패, 향우회 감사패, 시·군민회 협의회 표창 등) ▲공로패 수여 및 이임사 ▲신임 회장 인준장·뱃지 전달과 취임사 ▲오명석 회장 축사 ▲임명장 수여(여성회장·수석부회장·사무국장·재무국장 등)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공식 절차를 마무리했다.
인천고흥군향우회 이 취임식에 참석한 인천시군민회 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3부 – 여흥의 시간 -고흥군수 및 군의회 의장 영상 축사 시청 후 ▲초청가수 공연
▲밸리댄스 무대 ▲향우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향우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 졌다.
행사 마지막은 유준상 회장의 폐회사로 장식되며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식전 행사 신운 사무국장과 수향 가수가 사회를 보며 행사진행을 매끄럼게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