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27일 수요일
원주 청춘클럽을 방문할 기회가 생겨서
2018년 3월14일 방문한뒤 약 4년만의 재방문입니다.
당시에는
18홀이 있었지만
이번에 와보니 하천 건너편에 18홀이 더생겨 36홀이 되었습니다.
A.B 코스 18홀은 예전 그대로 이며
홀컵 부근에 인조잔디 (카바론 메트)가 깔려있는데
매트 사이로 잔디가 올라와서
라이를 보는대로 들어가는 상태로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
다리를 건너
하천 건너편 C. D 코스는 인조잔디가 달라
컨트롤 하기가 어려움이 있어서 쉽지않으며 생각보담
점수가 나오지 않은 난이도가 있는 코스입니다.
하천 부지이다보니 폭이 적은데
A. B 코스는 그 좁은 폭속에 4면으로 왕복코스를 만들어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합니다.
홀의 페어웨이가 좁아서 정확하게 티샷을 요구하며
다음 홀을 찾는데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C. D홀 연습장
물고기도 많은 하천
화장실도 멋지네요
CD홀에 있는 각 클럽 하우스
C. D 코스 홀은
충주 A. B 코스 인조잔디를 생각하심 되는데
역시 그린을 넘어서면 OB 확율이 높으며
그린이 일정하지를 않아서 세밀하고 정확하게 스트록을 해야하며
약간의 적응 시간이 필요한
난이도가 있는 코스입니다.
건너편 AB홀 클럽하우스
이곳도 더 이상 컨테이너를 갖다놓지 못하게 우리가 방문하는날
임원회의에서 결정을해 방송을 하였습니다.
양쪽을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
반대편에 하나를 더 설치해서 회원들의 불편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하는날
원주파크골프협회 임원회의 모습
원주는 18개 크럽이 있는데 회원수는 약 750명 수준 이라고 하였는데
충주처럼 100명이 넘는 클럽이 아니고
20~30명 수준의 클럽인데 클럽마다 신입회원들을 안받아 시청에 민원을 넣어서
방송으로 들려오는 임원회의에서 신입회원들을 받아달라고 하는 형편이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라운드에 열심이신 원주 회원분들
인조 카메론 매트
제 생각은
잔디가 인조잔디 사이로 올라오는 이런 카메론 매트가
더 좋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원주에 가면 이런홀이 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네트를 넘겨야만 합니다.
이코스는 공을 띄울줄 알아야 하는 홀 입니다
점심은 태기산막국수로 하였는데
면이 정말 탱탱하여 맛있었습니다.
원주부근을 여행하시는 회원분들은
한번쯤 들려도 괜찮은 구장입니다.
첫댓글 원주방문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