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파코스라는 이름의 세미나나 특별집회 등이 한국교회를 혼란시키고 있습니다. 교회사를 살펴보면 초대교회 시대 이래로 많은 이단들이 일어났다가 사라지곤 했습니다. 특히 바울 시대에도 이단들이 많이 있었는데 한결같이 인본주의 및 신비주의 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교회사적으로 볼 때 기록된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개인적인 경험이나 신비적 요소 등은 언제나 주님의 몸으로서의 교회를 어지럽혔습니다. 알파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알파코스 집회에서 기도 중 뒤로 넘어지는 모습들은 이미 잘못된 개인적 신비주의의 하나로 판명된지 오래된 낡은 비성경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행위나 모양으로 하나님의 존재나 임재를 경험하려는 자들은 교회사 가운데 언제나 신비주의자들 뿐이었습니다. 최근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의 김명혁교수님과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서철원교수님도 언론과 방송에서 소위 알파코스의 성령운동 가운데 뒤로넘어지는 현상이나 금니빨로 변하는 현상 등은 너무나 비성경적이어서 재론할 가치조차 없는 일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올바른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 바탕을 둔 건전한 행위로 드러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