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오늘은 음식에 관한 이야기와 개운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종종 질문을 받는것중에 하나가 본인 운명의 개운법을 많이 물어보는데
이러한 개운법을 논할때 저는 자세히 이야기를 드리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네가지 음식이 있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음식은 우리가 먹는 일상생활의 음식과 정신적인 음식이 포함이 됩니다. 우선 첫번째는
실제로 운명이 개운되는 방법중에 하나가 직접 먹고 에너지를 유지하는 음식입니다.
음식의 섭생하는 방법과 종류에 따라 저는 개운이 된다고 봅니다.
두번째로는 이러한 섭생하는 음식이 아닌 만들어서 보게되어야 개운이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첫번째는 端食(단식)이라고 하며 두번째는 想食(상식) 이라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정말 음식이 수명과 건강과 생명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두번째에 해당하는 사람은 단순히 음식만 먹어서는 안되며 직접 음식을 만들고 공부하고
그리고 본인과 남에게 도움을 주어야 개운이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상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두가지의 섭생법은 보통 사람에게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첫번째에 해당하는 사람은 정말
음식섭생에 따라 운명이 어느정도 개운이 되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섭생하는 방법만 가지고는 개운이
안되는 경우에 상식을 해야 개운이 됩니다.
세번째는 觸食(촉식)이라고 합니다. 촉식은 본인이 음식을 먹거나 그리고 만들어서 유지하는
음식의 방법이 아니라 느낌이나 마음으로 만들어서 주어야 하는 음식을 말하는데 이것을 영의 음식이라고
합니다.
바로 영들에게 먹이는 음식을 말하는데 이것을 제사법과 조상법이라고 합니다. 사실 세번째
단계서부터는 어려운 단계입니다. 본인이 먹고 그리고 만드는것은 오히려 쉬우며 세번째 단계서부터는
음과 양의세계중에 음의 세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그러면 제사참여하고 그리고 차례지내고 산소묘를 다녀오고 하면 되지않겠는가? 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은 이것은 네번째 단계와 또 관계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중에 세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기간 제사나 촉식을 안하다가
이제사 제가 말씀드려서 하게되었는데 문제는 하게 되더라도 감응이 없기 때문에 이것은 제가 이야기를
드리는것이 오히려 부담이 되거나 억지가 된다는것입니다.
세번째 촉식은 네번째 단계인 思食(사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식은 생각으로 음식을 먹는 단계를
말합니다. 바로 의식의 확장과 그리고 깨달음으로 인하여 정신적인 음식을 먹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위의 두가지는 물질적인것이고 나머지 두가지는 정신적인 음식입니다. 그런데 네번째 깨달음을
통하여 먹는 음식은 정말 개운하기가 어렵습니다. 철학원을 하면서 놀라웠던것은 의외로
철학원에 상담하러 오는 사람들중에 약 30%정도는 세번째와 네번째에 해당하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네번째와 세번째는 빠르면 빠를수록 그리고 젊으면 젊을수록 실천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음식을 잘 먹어도 그리고 음식을 만들어서 가족을 먹이고 사람들에게 주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정신적인 음식으로 해결되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당장 1년에서 2년정도의 시간안에 급하게 먹이지를 않으면 정말 바로 굶어죽기 직전에
해당하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그러면 정신적인 음식이 급한 사람이 만약 먹지를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하면 정신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현대적으로는 분열증이 오거나 공황장애가 오거나 극단적인 우울증이 오기도 합니다. 더 심하게
진행이 되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면 네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이 정신적인 깨짐현상이 나타나면 이미 늦은경우가 됩니다.
수액과 그리고 주사를 맞추어도 어려운 단계가 된다는 뜻입니다.
정말 심각하게 이렇게 늦은 사람들이 1년에 한,두번 옵니다. 이럴때는 아무리 음식을 잘 먹고
운동을 하고 차를 소유하고 집을 사고 가족이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렇게 네번째 해당하는 사람이 만약 지금이라도 정신적인 음식을 먹이면 회복되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아까 말한대로 1. 2년의 시간정도만 남은 사람에게는 천하명약을 주어도 늦었습니다.
도가의 선기가 들어간 약이라고 하여도 몸이 받아들일정도의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도가의 술사가 이렇게 네번째에 해당하는 사람이 오거나 그것도 급해서 당장 실천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이 올때에도 말을 정말 조심하게 됩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시간을 늘려서 방편을 할수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급한대로 무조건 제사와 차례와 기제에 참석하라고 권합니다. 물론 이것도 외가인지 친가인지
그리고 누구인지도 알아도 감응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방법은 아니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감응이라는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드리자면?
우리의 뇌속에서는 열리지 않는 잠금장치에 해당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무의식이라고 하고
그리고 저는 이것을 원래대로 돌아가는 자리로 보아서 주파수가 연결되는 장치라고 봅니다.
이것이 열려야 감응이 일어나고 영계와 그리고 정신계의 확장과 변화가 나타납니다.
그러면 제사지내고 차례지내고 기도하는것은 1년에서 3년정도의 시간밖에 안 남은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정신적인 균형이 깨지는것이 아니라 다음에는 물질적인 균형도 사라지게 됩니다.
모 종교인들 그리고 모 철학인이나 모 정치인들이 사람들에게 수억의 돈을 주거나 그리고 갈취를 하고
우유를 팔거나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자주 방송에 나옵니다.
천하명약을 주어서 정신적인 음식을 받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대부분 상한 음식을 주고 먹이니
결국 세번째와 네번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모든것을 잃게 되는것입니다.
가끔 일반인들이 볼때 왜 저런거에 빠지고 미칠까? 하고 보게되는데 그러한 이유는 바로 촉식과 사식이
급한 사람들을 외도의 마들이 그들의 정신을 가지기 위해서 그렇게 행동하는것입니다.
외도의 마와 음기들은 인간의 정신을 먹고사는 존재들이라 그들을 만나서 물질과 정신을 빼놓게
되는것입니다.
회원님들 ! 그러한 방송이나 그리고 모습이 나오게되면 그곳에 나오는 사람들의 나이가 상당히
많은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물론 젊은 사람들도 있지만 나이가 꽤 많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제가 젊을수록 실천하는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노화될수록 정신적인 음식의 구별도 점점 어려워져서 무엇이든
급해서 주는대로 먹기 때문입니다.
또한 젊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음식을 잘 못 먹으면 평생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오히려 외면하다가 또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그러니 첫번째 단계인 음식섭생과 두번째 단계인 상식에 관한 이야기들은 저도 간명지에 자세히
설명하지만 세번째와 네번째 단계서부터는 그냥 좋은 사찰에 가서 기도를 드리라고 하거나
조상제사를 잘 지내라 라는 방편만 말할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오히려 제사와 차례보다는 산책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감응이 된다면 말입니다.
정신적인 음식 조심히 드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는 썩었거나 그리고 상한음식이 정말 많다는것을 기억하시고 말이지요.
입춘이 되어서 인사드립니다.
김용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