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청량산(백대명산) ◈ 소재지 : 경북 봉화군 ◈ 들머리 : 입석주차장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산225) ◈ 날머리 : 청량산 상가주차장
※ 산행신청시 성명(닉네임), 연락처, 탑승지 꼭 기재 당부 드립니다. ◈ 산행코스 : 오전10시30분 산행시작
A코스 : 입석 - 웅진전 - 안부 - -경일봉(750) - 자소봉(840) - 탁필봉(820) - 연적봉(846.2) - 자란봉(806) - 선학봉(826) - 장인봉(정상) - 금강대 - 청량교 - 주차장. (8km 5시간) B코스 : 청량폭포 - 두들마 - 장인봉 - 선학봉 - 하늘다리 - 두들마 - 청량폭포 - 청량교 - 주차장 (5km 4시간)
※ 산행지 및 코스는 현지사정, 기상변화 등으로 다소 변경 시행 될 수 있으며, 변경된 상세 내용은 당일 안내하겠습니다.
※ 준비물 : 중식,간식, 식수(온수), 여벌웃 ,스틱,선크림, 모자, 장갑, 등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 입니다. 산악회 운영진은 산행코스에 따라 안내할 뿐 안전사고는 각자의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사오니 산행 참가자들께서 이 점 양지하지기 바랍니다.
▶산행비 입금 계좌 산행비 : 정회원 : 40,000원 일일회원 : 45,000원 카카오뱅크: 3333-22-9606651 예금주 원현숙 ※ 선입금을 원칙으로 합니다. 협조 당부 드립니다. (입금시 산행신청 확정)
◈ 출발 시간 및 장소 (장거리라 20분 당겨출발) @탑승지는 기존의 역순으로 갑니다 * 05:55 ☞ 장유면사무소 * 06:05 ☞ 흥동 기업은행 * 06:10 ☞ 두산 센텀아파트 버스정류장 * 06:20 ☞ 외동주공아파트 지하도(내동 방향) * 06:30 ☞ 내외동사무소 * 06:35 ☞ 연지공원(체육관 앞) * 06:40 ☞ 삼계농협 * 06:45 ☞ 활천고개 * 06:50 ☞ 삼안동사무소 * 07:00 ☞ 지내동 동원아파트
ㅡ 산행 운영진 ㅡ 회 장 : 이미화(청향) 010 3567 8539 부회장 : 이종찬(독전) 010 5665 1978 부회장 : 엄순옥(수니) 010 2359 3599 총 무 : 원현숙(별하) 010 5069 6223 운영위원 : 이수진(그림자꽃) 010 9878 2711 운영위원 : 강성아(백여시) 010 9417 1519 산행부장 : 이태희(까막골) 010 7181 8745 산행부장 : 최남수(덤박골 날다람지) 010 5612 1519 산대장 : 정영욱(사계) 010 3810 8124 버스기사 : 세원고속 이정웅기사님 010 5550 1663 ◈ 산소개 봉화 청량산(淸凉山)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과 재산면, 안동시 도산면과 예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고 전하여 왔으며, 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의「택리지」에서 보면 백두대간의 8개 명산 외에 대간을 벗어난 4대 명산 중 하나로 평가되어 온 한국의 대표적 명산이다. 해발 800m 내외에 12개 암봉(六六峰 : 장인봉, 선학봉, 자란봉,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향로봉, 경일봉, 탁립봉, 금탑봉, 축융봉)과 청량산 12대(독서대, 어풍대, 밀성대, 풍혈대, 학소대, 금강대, 원효대, 반야대, 만월대, 자비대, 청풍대, 송풍대, 의상대), 청량산 8굴(김생굴, 금강굴, 원효굴, 의상굴, 반야굴, 방장굴, 고운굴, 감생굴) 및 청량산 4우물(총명수, 청량약수, 감로수, 김생폭)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청량산에는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역암, 사암, 이암층이 융기·풍화·차별침식 등의 작용으로 다양한 지형이 나타나고 있는데, 봉우리들은 모두 역암으로 이루어져 저각도 수평층리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V자곡이 발달된 계곡 주변엔 소규모의 수직·수평절리에 의한 풍화혈과 타모니 등이 발달하여 특별한 경관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학술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또한, 고려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 몽진 시 머무르며 축조하였다는 산성 흔적과 마을 주민들이 공민왕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사당이 남아 있으며, 원효, 의상, 김생, 최치원, 이황 등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장소와 설화들이 많이 남아 있는 등 이 곳은 불교의 도량으로, 그리고 16세기 사림파의 등장 이후 산수경치를 사랑하고 유교와 퇴계를 숭상하는 선비들의 유교적 순례지가 되어 왔다. 「봉화 청량산」은 이렇듯 역사적 유래가 깊은 명산일 뿐 아니라 공민왕을 기리는 당제가 아직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등 민속적 가치가 크고,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난 명승지로 평가된다. 도산서원을 지을 때 청량산과 현재의 도산서원 자리를 두고 끝까지 망설였을 만큼 퇴계 이황은 청량산을 사랑했다고 하며, ‘청량산가’에서 “청량산 66봉을 아는 이는 나와 흰기러기뿐이며 어부가 알까 하노라”라고 노래할 정도로 청량산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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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