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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물이 되게 하는, 한 나무
로마서 8장에 바울은 방금 전 7장에서 고뇌하는
쓴물의 고백과는 달리 놀라운 고백을 한다.
죄가 살았고 너의 하나님의 형상이 죽어있는 것 같더니,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오니까
하나님의 형상이 살아나더라는 것이다.
곧 양심을 씻어주는 말씀이 들어오니....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8:11)
마라의 쓴물 앞에서 모세가 어떻게 하는가?
하나님께서는 한 나무를 그 물에 던지라고 하신다.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출15:24-25)
그랬더니 물이 달게 된다.
이 한 나무는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오시니 이제 아랫물을 잠잠케 한다.
내 안에 바다야 바람아 잔잔하라...잠잠해 진다.
어떤 일이 벌어지길래...
윗물이 터지는 것이다. 하늘에 문이 열리고 생명의 물들이 쏟아져 내린다.
그리하여 애굽의 물들을 잔잔해지고 전쟁이 그치며 쓴물이 단물로 바뀐다.
생명나무, 그 분이 기다리고 계신 곳
한 나무, 생명나무이신 그 분이 기다리고 계신 곳,
그 분이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그 장소가 가나안 땅이다.
신명기 8장에 가면 그 가나안 땅을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신8:7)
실제 그런가? 가나안 땅이...아니다.
갈릴리 주변만 물이 넉넉하지 물이 부족하다.
물이 많은 곳은 오히려 애굽 땅이다. 그러므로 이 물은 바로 윗물이다.
즉, 광야라도 그리스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그 곳이 분천이...
반석에서 샘물이 쏟아지는 곳이 된다.
반석에서 물이 터지는 그 곳,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7:37)
그리스도가 오신, 내안에 생수의 강이 터지는 그곳
그 곳에 젖과 꿀이 흐르는 말씀, 곧 생명나무가 있는
가나안 땅이 되는 것이다.
내 안에 그리스도로 충만할 때
이제 내 안의 성령, 그리스도로 충만해 질 때
애굽의 물들을 덮어 버려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되고
생명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 안에 새겨 질 때,
새 언약의 말씀이 우리 안에 각인 될 때 아랫물을 덮어간다.
인이 떼어진 말씀, 일곱 개의 인이 하나 둘 셋 넷 ... 일곱
그 인이 하나하나 떼어져 갈 때, 그 반석에서 나오는 물의 양이
발목에서 무릎까지 허리까지 완전히 우리를 적셔 가면
우리는 바다와 상관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된다.
환경에 따라 염려 근심 두려움으로 출렁이던 바다와
상관이 없는, 의와 평강과 기쁨의 나라가 우리 안에 이루어진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21:1)
즉, 광야의 방황자가 우물의 물 찾는
여인의 길에 접어 들 때에 윗물을 만나게 해 주신다.
그러나 그 물은 광야에서 충분하지가 않다.
그러니 계속 안에서는 쓴물 전쟁이 일어난다.
그러나 그 과정을 견디고 ...
40년 광야 길을 지나고 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분천이 터진다. 생수의 강이 솟아오른다.
내 안의 말씀 말씀으로 충만 충만해 질 때,
아랫물을 덮어가고 윗물의 사람이 된다.
이런 사람을 하늘에 앉힌 자라고 하는 것이다.
양심과 인격의 치료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15:26)
무엇을 치료해 주시길 원하시는가?
전 인격적인 영혼을 치료해 주시길 원하신다.
듣기는 하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귀를,
감각 없는 문등병을 치료하기를 원하신다.
메뚜기의 불신언어, 개구리 같은 불평 불만등...
삶과 말이 다른 중풍병과 절름거리는 배반의 다리와
죄로 달려가는 손, 우리 속에 노예근성인 애굽속성들...
그 치명적인 병을 고치길 원하신다.
그리하여 우리의 망가진 형상들을 고쳐주시길 원하신다.
아버지는 자신의 모습을 우리로 하여금 보길 원하시기에
우리의 양심과 인격을 치료하여 하늘의 품격을 입혀주길 원하신다.
그리하여 영원히 함께 살고 싶으신 것이 아버지의 꿈이다.
양심 회복이 곧 하나님의 형상회복
그리하여 물을 바꿔주시는 것이다.
양심을 씻어내리는 물...누룩섞이지 않고 세속에 오염되지 않는
순수한 말씀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시며
한 나무로 표현되는 그의 인격이다.
물의 섭취로 생명이 소생되기도 하고 병이 들기도 한다.
오염된 말씀이 영혼으로 흘러 들어 갈 때 영혼이 병이 드는데
그 첫째가 양심의 기능이 마비되어 가는 것이다.
그 분의 인격의 나무, 그 인격의 열매,
즉 그의 윗물의 말씀을 먹으므로 우리는 치료된다.
그 나무가 닿는 곳마다 쓴물이 단물이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신령한 말씀,
그 반석에게서 터진 그 생명의 말씀으로만이
우리의 양심을 씻을 수 있다.
우리를 가나안 땅으로 이끄신 것은 양심을 씻어서
보시기에 그토록 좋으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시기 위함이다.
마라의 쓴물 - (출15:22-27)
양병모 목사님의 설교말씀 中에서 발췌 구성
말씀의 빛이 내리는 - 산마루교회 http://cafe.daum.net/gsc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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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도사님! 오늘도 좋은 말씀을 접하게 해서 너무 감명받았고요 우리안에 그리스도 영, 생명의진리의말씀,보혜사성령,살아서 운동력이 있는예리한 말씀으로 가득가득 채울때에만이 새로운 양심으로 새로운 깨끗한 물, 맛있는 물로 변화 되 줄 믿어요 다시한번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와 함께 마라의쓴물을 묵상하니 우리양심이 씻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전도사님의수고와헌신이 하나님은 반드시 좋은 것으로 보상 해주리라 믿습니다 아멘
윤두보 선생님~ 감사합니다...은혜의 물줄기가 흐르는 이곳..넘 감사하구~ 식구들이 날이 갈수록 너무 귀해요~그야말로 만져지고 눈에 보이는 것을 채우고자 함이 사람이면 누구든 있는 마음일진대, 온전히 말씀 그 자체로만 전하시는 이 말씀, 그러나 단단하여 혹여 맛이 없음 어떻할까? 괜한 심려도 들곤 하지만 귀한 이 말씀을 듣고 깨닫고 함께 하시는 우리 가족들...정말 진심어린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모두 귀하고 귀한 분들께.^^*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께 꼭 붙어서 새명나무의 잎이되어 많은사람 살리는거룩한삶이되길 다짐해봅니다
네~ 아멘~^^* 모쪼록 많은 사람을 살리는....저도 소원해요~
말씀이 너무 구수하고 귀하네요 늘 불평만 하던 마음을 이제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명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붙어 많은 열매맻는 삶으로 살기 원해요 내안에 항상 계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해요 전도사님께 함상 좋은 일만 생기길 기도드려요...
감사해요~ 우리모두 그 분의 나무에 붙어 영생은 물론~ 늘 푸른 열매맺는 나무가 됨을 믿으며...백향목님도 기도이상의 좋고 아름다운 일들이 펼쳐지시길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