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밭光축제
행사개요
□축제기간 : 2010. 12. 17. ~ 2011. 2. 6.(52일간)
※ 점등시간 : 17:00 ∼ 24:00
□ 장소 : 봇재다원 및 다향각 전망대 일원
□ 주요시설 : 대형트리와 포터샵, 사랑의 은하수터널, 녹차밭 테마의 거리 등
□ 점등식
○일시 : 2010. 12. 17.(금) 17:30
○장소 : 회천면 영천리 다향각 특설무대
○TV축하공연 : 18:00 ~ 19:30
□ 내 용
녹차밭에 각종 야간경관조명 전시물을 설치하여 보성차밭을 불빛으로 이미지화 한 축제로써 대형트리, 은하수터널, 빛의거리, 포토존 등으로 구성하여 겨울밤의 화려한 은하수 조명을 남기게 하고 새해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테마로 기획되었음
-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문화관광진흥계(061-850-5213) 담당자 : 임 정미
이번 축제는 2011년 2월 6일까지 52일간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며, 대형트리와 은하수터널, 봇재~다향각 경관조명, 포토 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소망카드 달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17일 점등행사에서 대형트리 등 빛 축제 점등과 함께 희망 메시지 전달, TV 축하공연, 불꽃 쇼 등이 아름답게 펼쳐질 계획이며, 연말연시 동안 보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00년 밀레니엄 트리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록된 차밭 대형트리는 지난해 보다 더 화려하고 큰 규모인 높이 130m, 폭 180m의 규모로 120만 여개의 형형색색 은하수 전구와 LED(액정표시장치)조명을 이용하여 눈꽃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트리'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은하수 터널'과 연인․가족들이 서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랑의 포토 존','차밭 빛의 거리' 등 이색 체험 거리가 마련 돼 따뜻하고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은하수터널 주변 17,000㎡ 면적의 융단 같은 차밭을 아름다운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은하수터널이 끝나는 지점에 서 있는 아름드리 참나무를 테마가 있는 ‘사랑의 나무’로 꾸며 로맨틱한 분위기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보성차밭은 전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에 오를 만큼 가족과 연인 등 누구나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매년 5백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제철을 맞은 벌교꼬막을 드시고 소설태백산맥조정래문학관,주암호와 대원사,서재필기념관,새롭게 단장한 녹차박물관, 그리고 객실 100실 규모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다비치콘도에서 해수사우나를 즐기고 사계절 푸르른 초록이랑은 변치 않는 사랑의 풍경을 담기에 가장 알맞은 곳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차밭의 은빛 설경은 겨울 동화처럼 아름답다.
보성군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보성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보성차밭 빛 축제를 기획했다”면서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면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