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오랫동안 도가비문 공부를 하는 제자중에 한명이 21일 천기를 여는 기도를 하겠다고
마음으로 결심하고 그러면서 여러가지 궁금사를 물어보길래 필자의 기도와 명상 경험을
이야기를 해드렸다. 앞으로도 여러상황이나 경험을 계속 이야기를 해드릴것이다.
기도와 명상은 어두운 밤길을 걸어가는 행인이 우연히 촛불을 얻은 형상과 같이 본인의
앞으로의 운을 열어주고 크게 키워주기 위해서 시작하는것이다.
밝은 지혜와 깨달음의 촛불을 그가 얻기를 바란다. 초는 우연히 하늘에서 주지도 않으며
그리고 불도 아무나 주지를 않는다. 하늘에서 허락한 자만이 해와 달의 음양의 초를 받는것이다.
그가 암중행인이었다가 우득명촉이 되기를 나는 진심으로 바란다. 방법은 간절함이 답인것이다.
이제 글문은 열렸으니 영안은 하늘에서 자격이 주어진 사람만이 주는것이다.
(곰과 호랑이가 쑥과 마늘을 먹고 곰만이 사람이 된 단군신화를 계속 음미를 하면 된다.)
전화통화하기전에 그를 생각하고 명상을 해보니 좋은 결과가 올것으로 보인다.
때는 늦으면 안되는것이다. 그때는 그리고 마냥 기다려 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여기서 대부분
착각을 한다. 내가 시작하거나 기도하면 무조건 열어주신다는 착각을 말이다.
하늘은 다정하지만 반대로 매정하기도 하다. 그리고 무섭기도 하지만 간절한자와
진실한 자에게는 그 문을 열어주신다. 그리고 그 문도 어느순간에는 두드려도 닫히게 된다.
김용석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