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일 녹색평론 전국 독자가 함께 하는 시간

[정형철]

안녕하세요?

녹색평론 독자 여러분.

녹색평론 독자모임 카페지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너무 오랫 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여러 상황과 시대의 흐름에, 독자모임 카페가 제대로 구실을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는 것은 우리 녹색평론 전국 독자가 모이는 자리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녹색평론 163호>를 통해 알린 바와 같이 오는 11월 24일(토) 오후 2시~6시에 

서울 YWCA 대강당(서울시 중구 명동11길 20)에서 녹색평론 독자들이 모여 

<녹색평론>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 동안 <녹색평론>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산업문명과 우리 사회의 위기에 대해   

가장 근본적이고 치열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그리고 녹색평론 독자들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독자모임'을 자발적으로 꾸려

<녹색평론>의 가치를 함께 나누어 왔습니다. 

이번 독자모임은 이러한 <녹색평론>이 지닌 의미와 

지금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24일 서울 YWCA 대강당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