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무에타이 의정부총관과 미아본관이 '국제 킥복싱·무에타이 연맹' 우수체육관으로 선정됐다.
'국제 킥복싱·무에타이 연맹(이하 연맹, 명예회장 신영자)'은 15일 서울 신촌 K-터틀 컨벤션홀에서 '2013 전국 킥복싱·무에타이·비보이 ·보디가드인의 밤' 행사를 열고 의정부·미아 태성무에타이 박종덕 총관장과 정승교 관장에게 '2013 우수체육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체육관상은 연맹에 등록된 전국 2천430개 체육관 중에서 올 한해 연맹이 주관한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회원 발굴에 노력하는 등 타 체육관의 모범이 되는 곳에 수상하고 있다.
(의정부 태성무에타이 박종덕 관장)
박종덕 관장의 의정부 태성무에타이와 그의 제자인 정승교 관장이 운영하는 미아 태성무에타이는 올한해 각종 무에타이·킥복싱 대회에 20여회 이상 중고등부 선수를 꾸준히 출전시키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태성무에타이는 태국 전통무술인 무에타이를 의정부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개관한 이래 꾸준히 수련생을 늘리면서 경기동북부 중심 체육관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런 태성무에타이 체육관의 숨은 공로를 인정한 연맹이 '2013년 우수체육관상'을 수여한 것.
신영자 명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계사년에도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도모하는 분야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미아 태성무에타이 정승교 관장)
박종덕 관장은 "올한해 아쉬운 점이 많지만 우수체육관상을 준 것은 내년에 더욱 분발 하라는 뜻으로 알고 킥복싱과 무에타이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제 킥복싱·무에타이 연맹'은 지난 1968년 창립된 '한국 킥복싱 협회'가 지난 1984년 12월 30일 재조직 되어 지난 1985년 4월 13일 현재 연맹으로 단체명이 변경 등록 완료한 국가공인 무도단체다.
전국 17개 지회와 25개 서울시 구지회, 32개 경기도 시지회, 2천430개 체육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163만명의 유단자와 5만8천명의 선수, 약 50만명으로 추산되는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영광된 시상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