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벤|치|
땅의 행복은 시한부
어떤 사람은 좋은 옷을 하나 샀을 때 만족하여 행복감을 갖는다.
어떤 사람은 좋은 집에 들어갔을 때 더할 나위 없이 충족감을 갖는다.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고 한다.
때로는 자식이 잘 되었을 때에, 사업이 성공했을 때
때로는 목표로 하는 어떤 지식을 채웠을 때,
또 어떠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에, 혹은 명예를 성취했을 때
밥을 안 먹어도 된다고 포만감을 느낀다고 표현을 한다.
또 그렇게 보여진다.
과연 그렇던가?
오늘 한 분의 고백 속에서 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땅의 만족과 행복을 탐닉해 보다
솔로몬이다. 그는 자기 스스로에게 이야기한다.
자, 인생이 무엇인가? 나의 어리석음이 어디까지인가 가 보자...
그리하여 이 땅의 것으로 만족감, 충족감, 포만감을 한번 느껴보자...
그는 어떤 것들을 추구했나?
온갖 진귀한 술로, 사업을 더욱 크게 확장하므로
세계최고의 건축 재료로 큰 집을 지어 온갖 나무와 연못을 파고
자기를 위해 일하는 종들을 많이 두고 또 종을 생산하기고 하며
세계 최상의 자동차를 타며 재물과
각 나라의 진귀한 보석을 금고에 가득 쌓고
그리고 고상한 취미와 온갖 유흥을 즐기며
각색의 여자들로 처첩들을 많이 두고.....
이렇게 그는 만족과 행복을 찾아다니며
누리기도 탐닉도 했던 것이다. 실제로도
솔로몬보다 더 부유했던 사람이 없다. (전3:8)
욕망의 탑은 족함이 없는 허상을 쫒는 일
이제, 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자신의 욕망의 탑을 쌓던 그는 어떻게 고백하고 있나?
족함이 없더라고 고백하고 있다.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 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전2:1)
욕망은 끝이 없고, 그것을 추구하는 삶은
족함이 없더라는 것이다.
피곤함만 쌓여 갈 뿐이라는 것이다.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전1:8)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2:16)
그리하여 그는 서론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1:2) 즉 ‘헤벨, 헤벨...’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는 그것이 헛되다는 것을 많은 과정을 치루고야 알았다.
다만 땅의 것으로 나의 빈 공간을 채울 수 없다는 것을....
영혼의 빈 공간은
내 안에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영혼의 빈 공간이 있구나.
“그것은 바로 영생을 찾아가려는 공간이구나” 를
깨닫게 된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3:11)
“인생의 것으로 채워 보아도 채워지지 않는
그 빈 공간이 사람에게 있다는 것이
하나님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구나” 깨닫게 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은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말씀을 믿고 받아드리는 일이다.
왜 그런가? 그 분만이 사람에게 있는 영원의 빈 공간을
채우기 때문이다. 영생으로 이어주시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어떠한 죄와 인생의 경로에 있더라도
이 영생을 아들을 통해 주시려 하시는 것,
이것이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주님으로 가득 채우는 것
그렇다면 그의 뜻과 일을 위해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까이 아는 것이다.
안다는 것은, 그 분의 생각과 마음으로 채워
작은 기척으로도 마음을 감지하여
사랑의 전달이 가능해 진다는 것이다.
그런 앎이 솔로몬은 제물을 드림보다 낫다고 고백한다.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전5:1)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 귀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전도서의 결론으로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
이렇게 끝을 맺는다.
생활은 자족함으로 성실히
바울의 고백처럼
풍부에 처하나 비천에 처하나 자족을 옷 입고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 6:8)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13:5)
삶의 우선순위에서 하나님을 양보하지 않으며
눈에 보이는 부함으로 하나님이 멀어질까 두려워하며
너무 가난하여 헛된 것을 사모하지 않도록
그리하여 거짓된 위선의 삶이 되지 않기를기도하는 것이다.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잠30:8)
양식 - (요한복음 4:27-54)
양병모 목사님의 설교말씀 中에서 발췌 구성
말씀의 빛이 내리는 - 광명남부교회 http://cafe.daum.net/gsc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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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상것은 헛되고 헛되니 솔로몬같은 깨달음으로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자가 되겠나이다
아멘~^^*
헤벨 맞아요 세상것은 부귀 영화 권력 다 지나가는것뿐 영원하지 못하지요 오직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만이 내 안을 채울수있고 현재의 주어진 환경이 비록 힘들지라도 자족하며 오직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것만으로도 행복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림니다 주예수 보다더 귀한것은없네 이 세상부귀와 바꿀수없네 영 죽을내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사랑 잊지못해 이 찬양이 제 가슴에서 흘러 나오네요 아버지 감사해요 전도사님 감사드려요 ....샬롬
주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수 없네......!!! 그럼요...102장 찬송 늘 우리의 고백이지요....^^*
삶의 우선순위에서 하나님을 양보하지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