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기전에 추모사업회 계좌를 만들었으나 이제서야 계좌번호를 올립니다.
국민은행 754201-04-031812 예금주 권순욱 입니다.
그리고 한 말씀 드리자면,
2주기 때 구례에서 영록이형과 함께 하셨던 분들을 뵙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영록이형과 해결할 것이 남아있다고 스스로 밝히고 약속하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며칠이 흘러서 혹시나 잊으셨을까 하는 걱정과 공개적으로 밝혀 빚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견인해달라시던 여러분들의 부탁을 받았기 때문에 그 내역을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
민주노동당 구례군지역위원회 위원장님이 30만원 맞죠?
구례군농민회 회장님은 40만원이었죠?
민주노동당 구례군지역위원회 부위원장님이 21만원이었죠?
신상보호를 위해 실명은 거론 않고 직책만 밝혔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약속을 지키실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추모사업회 전 회장님이 10만원을 보내시겠다고 하셨고(아직까지는 입금안되었고요)
부여에서 불안정한 기후로 인해 참석을 못하셨던 원예과 두 선배가 회비를 입금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약속과 정성으로 모인 추모사업회의 재정과 그 쓰임에 대한 보고는 추후에 하기로 하겠습니다.
구례에서든 서울에서든 일교차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영록이형이 우리에게 남겨준 몫을 가슴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첫댓글 담부턴 말 조심 해야겠네 ㅎㅎ 혹시 대변자가? 발언한듯 한데 가을에 꿀 팔아서 보네드리오리라 김하정님 너무 애쓰셧습니다 시작이 중요합니다 잘 되리란 큰 기대로 임하겠습니다
재촉하는 건 아니었구요... 그날 확실히 공지를 하라는 말씀들이 있어서요...기분 나쁘시진 않으셨죠?^^;; 날씨는 변덕스럽지만 마음은 풍성한 가을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