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첫차로 보성까지 와서 기러기재에서
오도재까지 일차로 끊고 다시 보성으로 와서
옹기종기에서 저녁 먹으려 했더니 등산복 차림
보더니 할머니가 막는다 옆에서는 먹고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외부사람들은 경계모드로 전환
했나 씁쓸한 마음이다 건너편 식당에서 삼계탕
으로 이슬이 한잔 ㅎ 다음날 아침 첫차로 겸백
방향 용산행 63-2번 으로 오도재 하차 택시비
벌었당 ㅋ
방장산 관리건물 옥상으로 계단 있어 득량바다
조망하고
작업차량이 정상석 가까히 붙혀놔 깔고 않아
찍으니 안 나온다
주월산 활공장
요기서 막걸리로 목도 축이고 이제는 더위와의
싸움인거 같다
요기 오니 광대코재 오르는 측에 존제산 주변
지뢰제거 작업으로 입산통재 한다고 현수막이
크게 붙여 놨고 모암재에도 있다 아마 무너미재
에서부터 주릿재까지 통제 한다고 한다 일년
넘게 잘 온거 같다 하늘이 도왔나??.ㅎ
모암재 생태터널에서 벌교택시 콜 했더니
기사님 반가워 하신다 엄마의밥상은 할머니가
아프셔 영업을 안한다고 한다 빠른 쾌차를 빕니다
첫댓글 포유님..열정 대단하십니다. 옹기종기 식당 밥 맛있는데..바람맞으셨군요..코로나19 3월안으로 끝장내야죠..^^
수고 하셨습니다 홀산 하기가 쉽지않는데
포유님에 열정으로 남은구간을 어김없이
끝까지 해내심에 박수를 보냈니다 ..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