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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1만평 1만1055가구 추진 가구수는 대연2 · 양정1 · 부암1 順 |
부산지역의 재개발 대상 구역 중 올해 시범 재개발지구로 9개 지역이 지정됐다. 시범구역 지정은 재개발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정비계획안 수립 때 용역비 일부가 지원되고 구역 내 공공시설비에 대해서도 우선 지원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8일 올해 신규 시범재개발 지구 선정작업을 벌인 결과 8개구의 9개 구역을 뽑았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모두 주택재개발 구역으로, 전체 면적 21만3600여평에 계획 가구 수는 총 1만1055가구(기존 7704가구) 규모이다. 새 시범구역은 남구 대연2를 비롯해 △부산진구 양정1·부암1 △서구 암남1 △영도구 동삼1 △북구 금곡1 △해운대구 반여1-1 △사하구 장림1 △연제구 연산2 등이다. 계획 가구 수 면에서는 대연2(2744가구) 양정1(2059가구) 부암1(1839가구)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의지로 사업실행 가능성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재개발이 시급한 곳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시범구역은 이미 추진위원회 승인이 난 곳으로, 일부를 제외하고 정비계획안 수립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