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님!! 어느듯 2012년이 다 저물어가고 간당간당 합니다. 세월 참 빠르죠?.
엊그제까지 밑터진 바지입고 아장아장 뒤뚱뒤뚱 하든 어린 시절이 머리엔 반백이 넘고 손자도보고(태식,태우,정숙,숙희) 사위도 보고 며느리도 보고, 이제 오직 기댈 언덕이라곤 저승에서 천국을 바랄뿐일 겁니다.
그동안 나름의 삶이 다 행복하고 좋은 인생였겠으나, 본관이 보기엔 우리가지님들은 대체로 소극적, 수동적인 삶을 영위해 간다고 보아지네요. 좋은가문 탓에... 카페가 개설되어 소통의 장이되고 서로에게 귀감이되는 야그, 주절주절 하소연, 왁자지껄 우스개, 축하와 위로 참좋은 곳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제가 조금 욕심을 낸다면 능동적이고,적극적인 자세가 더 좋을것 같아 우리가지님들 스타일 한번 바꿔 봅시다. 즉 강남스타일로. 카페 올라온글 모두 읽고 가기, 공감댓글달기, 자작글 올리기, 소식전허기, 스크랩해오기,응원하기, 제일 중요한 그냥가기 없기. 앞으로 그냥가면 .............떼찌떼찌
함 잘해 봅시다. 가지님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첫댓글 공감100%~
살짝 서글프 지네요^^
글도 잘쓰요.. 맞어!!!!부지런하게 꾸며보자 역사가되게 근데 내생각에는 나와우리주변이야기 위주였으면 좋겠네요~~~모두 홧팅!!!!!!!
글쎄요. 처다만 보다 가니까 무슨 글이든지 재미없어 뵈네요. 참여의식,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이 많이 부족해 보여서리....
감사 하게 잘읽어 보고 많은것 느끼고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앞으로 열심히 노력 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