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중인 양산도시철도(양산선) 개통에 맞춰 구축하기로 한 가칭 ‘사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부산일보 7월 8일 자 11면 보도)된 데 이어 경남도 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추진
이 사업은 애초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지상 2층 사업비 125억 원으로 반영됐지만, 용역 과정에서 지상 1층으로 축소되면서 사업비 역시 줄었기 때문
사송역 환승센터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와 도·시비 71억 원을 들여 양산선 사송역 인근 6089㎡ 부지를 매입해 버스(4대)와 택시(7대), 승용차(93면)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형으로 건립
이곳에는 버스 기점기능이 가능하도록 기사 휴게실과 전기 충전시설도 설치
이와 함께 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한 가칭 ‘북정역 환승센터 조성사업’도 통과되면 후속 절차에 착수
심사 결과는 이달 말에 나올 예정이지만, 통과가 유력
북정역 환승센터는 2025년까지 342억 원을 들여 인근 교통광장 8485㎡ 부지에 지상 1층(2단 주차) 연면적 5270㎡ 규모의 주차장 형으로 건립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81821114436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