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얼어붙는 2013년 겨울에 무지계 식구들은 모두 "안녕들하십니까?"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 줄기 희망을 찾아 지리산 자락으로 모꼬지를 떠나려합니다.
이번 모꼬지는
1. '행복한 무지계'의 새로운 도약을 고민하고
2. 사춘기의 어두운 터널을 헤쳐나가는 아마와 아이들이 서로를 위로하자는
두 가지 주제를 테마로 진행됩니다.
더불어 지리산 자락으로 이사하신 승환네 집들이를 겸해서 이루어집니다.
언제: 2014년 1월 11일(토)~12일(일)
어디서 : 경남 산청군 산청읍 승환이네집 (경남 산청군 산청읍 옥산리 326-3)
행사 일정은
11일 오후 자유롭게 도착 후
여성은 1층(난방 가능)에 짐풀고 남성은 2층(난방 불가능)에 짐을 풉니다.
담요(1층 투숙객). 침낭(2층 투숙객) 그리고 가능한 분들 전기장판, 전기난로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오전에는 황매산 눈꽂축제에 놀러갑니다.
일요일 점심은 백반으로 함께 식사하고
오후엔 숯가마 찜질로 피로를 풀면서 공식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분은
남부터미널ㅡ산청(하루 6~7대)으로 오시거나
남부터미널ㅡ원지(20분 배차)ㅡ산청(시내버스)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참석 인원 파악 후에 구체적인 준비물과 카풀 등 세부사항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말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모두들 지리산에서 뵙겠습니다.
댓글은
1) 참석여부 및 인원
2) 이동 방법 (교통편, 카풀 필요 여부 등)
3) 도착 예정 시간
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첫댓글 가고 싶은데 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다들 잘 지내시죠~~^^
아무래도 어려울거 같습니다. 매번 빠지네요. ㅜㅜ
성범이 일정 없으면 보내주삼!
규진네 네 분, 경섭네 네 분, 소현네 네 분 참석한다고 연락주셨습니다.
안녕들 하십니까?
금욜 오시면 토욜 오전에 남사예담촌 산책 갑니다^^
배트맨이 닭 안잡아 준답니다. 그래서 삐져서 11일날 오후에 들어갑니다. 단 막걸리 2/3박스 가져갑니다. 그때 까지 발효가 안됬읍합니다. 통통배 지요 지인이는 못갑니다. 2층에 난방안되면 침낭으로는 위풍이 세니 집안에 텐트 치면 됩니다. 텐트로 가져오라 하세요. 입돌아 갑니다. 소나기야! 간만에 만났는데 토욜날 가면 어찌하누! 내가 사정상 부득이 토욜날 간다네. 일욜 새벽에 가면 안되겠니. 술 한잔 먹고 가라.
두더지 수고가 많아. 시간은 내가 많은데. 아마도 내가 남을 위한 배려심이 없어서 그러겠지요! 그날 봅시당. 못가본 둘레길이나 산에 안가남?
서현네는 금요일 도착해서 토요일 저녁에 출발하신다고 연락주셨습니다. 다빈(나무나무)네는 1/15 이사 예정으로 준비땜에 그리고 상연네, 연주네도 참여 어려우시다구요..
동관네(5인) 토요일 저녁 도착, 소진네(4인) 금요일 저녁 도착하실 예정입니다.
안녕하셔요 나팔꽃입니다. 추위에 고생 많으세요. 일요일이 조카 결혼식날이라 색종이와 저는 참석이 미정입니다. 친척분들이 저희 집에 묵으셔야 할 수도 있어서 어른들을 나몰라라 하기가 좀 그렇네요. 하여튼 정한이는 간다고 합니다. 어떻게 갈지는 미정이지만....
이안이는 점프하다 무릎다쳐서 목발신세입니다. 저는 토욜까지 근무고 베짱이는 학교입시준비 등등
이록이만 시간되네요 ^^
다음 기회에 찾아뵐게요.
진달래 기둘리라우~~ 꼭 놀러갈테니!!!
나도 가고 잡다..ㅋㅋ..다들 잘 지내시죠..글로만 봐도 얼마나 재미나게 보내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진달래 잘 지내시죠..카톡이 지워졌어용..ㅋㅋ...요즈음에는 카톡으로 연락을 많이들 해서리...저랑 카톡 하시고 싶은신 분들 1-949-517-8577 핸폰에 등록 하시고 왕눈이라 저장하시면 되어용...또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