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건 (어떤 이름의 병이든) 전염병이 아닐까?
한 번 발병하면 치명적 숫자를 감염시키고야 스르르 꼬리를 감추는 병
요즘 그 병을 본다.
전혀 가감없는 사실이다.
도처에 퍼져 있다.
원망병. 정죄병. 섭섭병.
의심나면 이런 병을 앓고 있는 영혼과 한 시간만 있어보라.
신기하게 동화된다.
어느 곳, 어떤 관계든지 이 병에 제대로 걸렸다.
한 번 이 병에 걸리면 하나님 은혜는 얼마나 초라해 보이는가.
그래서 마귀가 무서운 존재인가 보다.
이젠 성령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도 보여져야 하는데 ...
첫댓글 아주 좋은 내용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