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은 예의로 시작하고 예의로 끝내야 합니다.
첫째, 복장에 대한 예의
사복차림, 작업할 때 끼는 목장갑을 끼고 게임하거나 이상한 티셔츠, 꽉끼는 쫄티, 야한 셔츠
등은 본인은 입어서 편할지 모르지만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지양하는게 좋다.
둘째, 언행에 대한 예의
반말 비슷한 용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 언어표현(~약해,, 치사해,,,별로네,,,, 아직 멀
었어,,,)도 지양해야 한다.
셋째, 경기에 대한 예절
* 경력자들은 간혹 기다리는 초보자들을 무시하거나 또는 자신이 임원이란 걸 내세워서
기다리는 회원을 무시하고 치는 경우도 삼가야한다.
* 3판 2승을 우기지 말고 15점 또는 21점 한 게임하고 코트를 내 줘야 한다.
* 이미 4명이 짜여져 있는데 우겨서 누군가를 밀어내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서는 안되겠지
만 상대의 양해를 구하고 묘한 상황을 잘 해결해야만 진정한 생활 체육인이라 할 수 있다.
* 경기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이미 끝난 것처럼 스코어가 차이가 나면 코트 밖으로 나가는 행위,
스코어 차이가 난다고 인상을 쓰며 상대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 이기고 있다는 걸 주변에
알리는 것처럼 큰 소리 치며 상대를 기죽이려는 언행은 절대로 좋은 예가 아니다.
게임 중엔 딱 두 마디만 합시다. '화이팅, 미안(쏘리)'
넷째, 셔틀콕에 대한 예의
* 경기 용 새 셔틀콕을 가지고 들어갈 것( 쓰던 것은 절대 안됨)
* 경기중 셔틀콕이 네트에 걸리거나 밖으로 나가면 내가 먼저 주으러 가려는 마음으로
달려갈 것. 상대가 먼저 건네주면 고맙다는 신호를 꼭 할 것.
* 게임중에 건너온 셔틀콕을 손으로 잡고 정중히 건네줄 것
(발로 차거나 라켓으로 기분 나쁜 것처럼 밀어주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