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제2차 세계대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불길에 쌓여있을 때, 일본 히로시마 상공에 재빠른 비행기의 편대가 나타나 수 없이 많은 전단을 하늘에 날리고 사라졌습니다. 온 히로시마 시민들은 갑자기 뿌려진 종이쪽지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히로시마 시민에게 경고한다! 모든 시민은 8월 6일 아침 00시까지 50리 밖으로 대피하라」
시민들은 영문 모를 경고장에 대하여 각기 나름대로 수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거짓말이다", "설마 무슨 일이 있으려구?", "그 때 가봐야 알지!"
그러나 그 중 몇몇 소수의 무리는 급히 가산을 정리하여 가족과 함게 정든 히로시마를 떠나 50리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1945년 8월 6일 아침,8시15분 ---
서쪽에서 날아온 비행기는 상공을 두어번 선회하더니 조그만 물체 하나를 떨어뜨리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잠시 후, 폭음과 함께 죽음의 구름은 온 시가지를 뒤덮었고, 마지막 시간까지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불신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순식간에 30만히로시마 시민중 22만사망 3만중상등 25여만 명의 생명과 재산이 잿더미가 되고 만 것입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러나, 비록 원자탄의 위력은 잘 알지 못했지만 종이 쪽지의 경고를 받아들인 소수의 시민들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이 사건의 증인들로 살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미 공군의 경고보다 더 무서운 경고가 있습니다. 당신은 이 경고를 알고 계십니까? 이 큰 경고는 참되신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그 때(노아시대)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라?"(베드로후서 3:6,7) 세상의 멸망은 무서운 핵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경건치 못한 죄악 때문이라고 경고하십니다.
또한 성경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27),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치듯 함을 받으리라"(마가복음 9:49)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예수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당신의 죄를 담당해 주심으로(베드로전서 2:24) 당신이 꼭 한번 지불해야 될 죄에 대한 대가를 십자가에서 대신 치러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당신)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이제 당신은 스스로 생각하시고 신중한 결단을 내리십시오. 미 공군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가 그러했다면 절대자이시며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경고를 저 버린 경과는 어떠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시길 바랍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요한복음 3:36)
사랑의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하나님 품으로 들어오시고 예수를 나의 생명의 주인으로 마음속으로 믿고 새 생명으로 사시기 바랍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