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1월 1일부로 속초기독교종합사회복지회로 위탁법인이 변경되어 최진 센터장이 새롭게 임명되었다. 속초기독교종합사회복지회는 속초지역의 공익증진에 힘쓰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으로 지원하여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지역사회 생산적 복지의 창조’, ‘취약계층의 보호’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그간 시니어클럽, U-care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해 옴으로서 지역사회와 복지시설 발전에 기여해왔다.
새롭게 위탁운영하게 되는 법인과 함께 속초지역자활센터는 기존에 진행하던 12개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발전시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우수한 사회복지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시켜 저소득층 참여주민들의 실천 의지와 욕구, 주체적인 변화 노력에 힘을 모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최진 센터장은 “운영법인이 새롭게 선정된만큼 법인과 지역자활센터의 협력과 공동 성장을 통한 사회복지 실천으로 저소득층참여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