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콘서트 7주년 보도자료2.hwp
두레콘서트 7주년 보도자료2.pdf
두레콘서트는 지난 7년간 고양 지역의 가까운 이웃들이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인 뮤지션들에게 작은 무대지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왔습니다.
40석 규모의 작은 두레아트홀에서 성악을 시작으로, 오페라, 타악, 현악, 재즈, 대중예술, 국악, 크로스오버, 합창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고 작게는 10여명의 관객에서 600여명의 관객까지 롯데백화점일산점 문화홀,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등에서 콘서트를 계속해 왔습니다.
7년 동안 78회의 공연과 연인원 약1만5천 여명이 두레콘서트를 다녀갔고, 무대에
오른 연주자들도 600여명에 이릅니다.
두레콘서트는 고양시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등극했고, 지역사회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콘서트수익금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 나눔을 실천 해 왔습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콘서트로 인해서 지역의 문화 향유권은 넓혀졌고, 콘서트를 즐기면서 이웃도 돕는 뜻깊은 음악회가 벌써 7주년이 되었습니다.
두레콘서트 7년은 두레치과 황선범 원장이 기본 경비를 지출하고 시간과 정성을 들였기에 가능한 일 이었습니다.
78회 두레콘서트 7주년 기념콘서트는 비엔나를 대표하는 빈 국립폭스오퍼 오케스트라 악장과 수석들로 구성된 6중주 앙상블 <비엔나 챔버 플레이어즈>를 초청하여 축하무대로 꾸며집니다.
<비엔나 챔버 플레이어즈>는 오페레타의 전당 폭스오퍼극장에서 연300여회의 공연을 소화해 내는 오케스트라의 특급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뛰어난 음악성과 정교한 팀워크, 다양한 레파토리가 특징입니다.
또한, 비엔나의 감성과 아름다운 사운드를 트레이드 마크로 전 세계 투어콘서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6중주라는 특이한 구성으로 다양한 앙상블 조합을 선보일 이번 무대는 모차르트와 베버의 클래식한 정통 레퍼토리부터 친숙한 거슈윈의 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비엔나 특유의 감성으로 연주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7주년 기념 콘서트 수익금은 고양시에서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격려하고 우리 동네 이웃이라는 동질감을 만드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두레콘서트 이웃 나눔 활동>
동녘지역아동센터 매월 후원
2016년 약 2,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독거노인 여행보내기, 소외된 어르신 짜장면 대접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

두레콘서트 7주년기념 음악회 https://goo.gl/yT6rJo
<비엔나 챔버 플레이어즈> 내한공연, 굿모닝, 키작은 사랑
- 2017.10.29 (일) pm6:00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 주최: 두레치과/뭘이런걸닷컴
- 주관: 클래식전문채널 아르테TV
- 예매 및 문의: 010 3725 0724
- 관람료: VIP석 6만원>>>>3만원
R석 4만원>>>>2만원
S석 3만원>>>>2만원
A석 2만원>>>>1만원
관람희망회원 전석 50% 할인적용
콘서트 수익금은 아름다운학생들 장학금으로 전달됩니다(7명 선정)
<두레치과 황선범 원장 7주년 미니 인터뷰>
Q.1 두레콘서트를 시작한 계기
처음에는 ‘두레하우스콘서트’란 이름으로 음악을 가까이에 있는 이웃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뮤지션들에게는 작지만 무대를 제공하여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 이였습니다.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는 모르는 이웃들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간단한 와인파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준비했습니다.
Q2. 두레콘서트 7년의 보람
거꾸로 회상해보면 뮤지션들 특히 해외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학위도 따고 국내에 왔으나 변변한 무대가 없어서 고민하던 분들이 무대를 만들어준 것에 고마워하고 그들의 부모님들이 인사를 하고 함께 관객들과 연주 후에 소통하는 것을 보면서 보람도있고 가슴이 뭉클해서 계속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문화에 소외된 분들이 모처럼 좋은 콘서트를 보고 다음에 친구나 이웃들을 또 초청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Q3. 7년간 해오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
횟수가 거듭될수록 계속해야 한다는 부담감 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물어봅니다. “언제까지 할거냐? 100회까지는 채워야지 등등..”
저의 대답은 한결 같습니다.
내일 이라도 싫으면 스톱이라고.
부담을 갖고 이런 일을 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Q4. 앞으로 두레콘서트는?
이래저래 세월이 흘러 7년이 되었네요.
관객이 많이 왔다 갔고 제법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바라는 바는 좋은 뜻으로 시작했으니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두레콘서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레의 뜻이 함께 라는 뜻이니까요. 두레콘서트는 콘서트를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의 것입니다.
** 두레콘서트를 계속해오고 있는 두레치과 황선범 원장은 고양시남성합창단과 바로크오라트리오 합창단을 20년 넘게 해오면서 단장을 오랬동안 역임했고 두레아트홀도 별도로 마련했다.
* 참고 <고양신문 인터뷰>
1. 두레콘서트, 고양시 최장수 문화 공연 등극
고양신문 2017.02.16 https://goo.gl/hahw7J
2. 음악공연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치과의사
<지역과 함께 뛰는 고양인> 황선범 두레치과 원장
고양신문 2016.09.01. https://goo.gl/NeNcqJ




첫댓글 뜻 깊은 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는 두레치과 황선범 원장님 멋지십니다.
많은 음악가들에게 무대를 제공 해 주고 지역 주민들께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장을 열어주시네요.
두레콘서트 7주년 기념 콘서트 “비엔나 챔버 플레이어즈” 축하드립니다.
7주년 음악회에 가서 박수를 많이 쳐드리고 싶지만 다른 일정으로 참석할 수 없음이 많이 아쉽습니다.
격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