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시작된 용인구성의 지역조합아파트 명칭은 “구성파인빌 조합주택아파트”로 당시에 신문에 대대적으로 분양공고를 냈습니다.
시행대행사는 신우디앤씨, 시공사는 포스코건설(구.포스코엔지니어링[대우엔지니어링]) 이었으나, 조합추진위원장 및 시행대행사는 지구단위 등 사업진행은
커녕 조합설립 조차 하지 못하고, 해년 마다 계속적으로 조속한 사업진행을 예고하면서 조합원들을 속이고, 중도금 납부만을 종용하였다.
그렇게 흘러온 시간이 10년이 넘고
15년이 흘러갔으며, 그동안 정보공개와 총회개최 등 조합원들의 요구를 불공정한 조합규약을
빌미로 무시하였으며, 지금까지도 회계관련 사항 및 조합비 관련 지출사항에 대해 단 한번도 투명하게 공개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불공정한 조합규약 때문에 대항력이 부족하여 납부한 조합비 및 중도금에 대해 어떻게 지출이 되었는지
아무것도 알지를 못하며,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법률적
대응력이 부족한 개미 조합원들은 피와땀을 흘려 모은 재산을 수 천만원(현재 물가대비 수억원)씩 허망하게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400여 조합원의 전체
피해액은 수백억의 천문학적인 금액이 되고 있습니다.
답답한 일부 조합원은 십시일반 거출하여 2007-2008년 형사소송
및 민사소송을 제기 하였으나 소송 결과에 상관없이 변한 것이 없이 10여년이 또 흘러갔습니다. 조합추진위원장과 시행대행사가 임의대로 모든 조합비와 중도금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음이 확연히 의심되는데
이에 대항력이 없는 개미조합원들은 타는 가슴만 쓸어 내리고 피눈물을 흘리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문제의 시행사와 관계자들이 다른 조합사업 추진이 의심되는 상황이 있었으며, 개미 조합원들의 피해가 명백한 상황이지만, 이렇게 눈뜨고 코베어
가는 상황에서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 안타가운 상황입니다.
초기에는 행정적 심의와 허가의 문제로 치부하며 조합원들의 요구를 무마하였고, 그다음은
조합규약을 빌미로 무시하여 왔으며, 얼마전에는 또 다른 조합사업 추진이 의심되었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써보고 있습니다.
연락되는 일부 조합원들은 발을동동 구르며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청산절차를 통해서 사적인 용도로 지출한 막대한 자금을 찾아내야 하는데,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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