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21차. 37 향기 없는 장미 꽃에 미소를
향기 없는 장미꽃에서 미소를 보이니
장미도 나에게 미소한다.
나에게 미소를 보이는 것은 나를
미소의 의미를 알게 함이라
석가의 염화미소를 알고 있는 듯
가십의 미소에 답하고 있는 정원에
장미꽃은 피어나는 부르고 있네
지난겨울을 보내는 아픔을 참고 견디는 언덕
누구를 기억하려고 그렇게 눈물 흘리면서
모래밭에서 잠을 청하는 이들의 아픔이지만
바다를 건너오는 이들의 역사는 김수로왕을
만나는 인연은 설산에서 흐르는 물결 속에
배를 띄우고 노을 저어야 한다.
세상을 원망하려는 이들의 심장 속에
장미꽃으로 피어나는 인연은 향기 없는 꽃
그러나 장미꽃 나무에 가시가 있음이니
가시는 마로 침략자를 막아내는 무기다
장미꽃을 겪으려는 자들에게 가시로
온몸을 찌르는 무기를 지니고 있다
자신에 존재를 부정하는 이들을 방어한대
장미꽃을 꺾으려는 자들을 방어하기 위함이다
봄은 온갖 꽃을 피우기도 하지만
유독 장미꽃에만 향기가 없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미소를 숨기려는 것
그러한 의미를 향기 없는 몸으로
자신의 존재를 보이려고 한다.
나에게도 그러한 운명이라고 말한다면
자주적인 면에서 본다면 너무도 슬프다.
말을 할 수 없는 시연이 있음에 대하여
장미꽃에서 향기가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러시아를 빼앗으려고 단합을 하는 나라를 보면
과거에 인도를 침략하던 나라인데 그러한 나라는
바다를 차지하려고 했던 나라의 침략자들이었다
바다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자들이 침략자
배를 만들어 나라를 침략하는데 나선
영국이 주동자가 되었다는 것은
바로 그들은 나라가 비좁은 요인
그러한 요인에 주어진 것은
남의 물건을 빼앗는 일이다
러시아는 강대한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영국 미국이 합작으로 소련이라는 나라를 붕괴하고
소련이 강점하고 있던 나라를 빼앗아 버리는 작업
그런 작업을 통해 소련이 무너졌다
그날에 재미를 본 나라는 바로 미국인데
미국이 다시 러시아를 분열하려고
하는 음모는 시작되었지만 그렇게 쉽게
무너지는 나라를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데
마치 장미꽃에서 향기를 없는 것을
말하고 있음이다
러시아를 무너뜨리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면 오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미국이 잔인한 침략자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어이 하여 한국은 미국을 찬양하고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일다
미국이 러시아를 무너뜨리고 한다면
장미꽃에게 항기가 없는 전설 같이
러시아는 강대국이라는 사실을 바르게 알라
2023년 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