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언론들은 독립선언서를 못 본것인지 엉뚱한 말로 이날을 더럽히고 있다.
이날 전국에 뿌려진 "민족독립선언문"에 이러한 취지를 밝혔다.
첫째 우리나라는 국민이주인이다. 민주주의를 믿는다
둘째 우리는 남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자주민이다
세째 우리는 스스로 독립민족이요 독립국가이다
방송마다 하는 말이 "일제시대 탄압정치를 반대하여 민중이 봉기한 날이 3. 1.이라 "는 뜻으로만 말하고 있다.
이는 중요한 취지를 많이 손상시킨 잘못된 말이다
첫째. 수천년 세습해온 전제 군주, 우둔한 임금과 그 측근들의 손아귀를 벗어나 그나라가 우리 국민들의 나라가 되고, (民主) 세습군주의 땅이 아니라 국민의 땅인 민주의 날을 선언했습니다. 이로서, 1919. 4. 13.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하고, 오느르이 대한민국의 기초가 된것입니다.
둘쩨. 중국등의 외세로부터 침탈받던 사대의 수모에서 벗어나 우리가 자주독립국가가 되었으며, (自主) 중국의 지배하에 살던 사대주의에서 민족 자주의 시대로 변화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일본이나 중국이나 미국의 지배에 있지 않는 독립국가입니다.
세째. 귀족들의 수탈과 횡포로부터 평등과 자유를 찾아 양반과 상민과 종,그리고, 남녀차별이 없어졌으며, (自由) 독립을 주장한다. 계급타파 신분 성별의 평등을 찾게 된 자유! 이와 같은 이날의 깊은 뜻을 모르고 만세나 부르고 휴일이나 즐기는 정도로 지난다면 당신도 역시 민족이라는 거대한 배바닥에 붙어 다니는 거머리정도에 불과합니다.
일본제국주의의 유례없이 악랄하고도 모질던 마수로 부터 우리민족이 완전해방을 소원하던 절규였습니다. (獨立) 일본의 압제로부터 벗어나려는 절규 독립과 해방을 주장했습니다.
이정신이 계속 이어저 전세계의 지원을 이어받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이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