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반쯤 청계산 입구역에 내려 버스를 타니 이영중이가 같이 올라 탔고, 스모크가든에서 조금 기다리니 권진학, 현재상, 변창수, 고석삼, 채운석등이 도착하여 우선 파전, 도토리묵, 두부김치와 막걸리 파티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고재명, 이현구, 김종석등이 속속 도착하였고
정식 족구시합전에 석삼이와 재명이가 1대1 시합을 벌여 결과는 2대0 석삼이의 완승으로 동기회비에 재명이가 일조하게끔 해주었다.
그리고 영중이가 가야해서 우선 증명단체사진을 두장 찍었고, 그후에 김훈이 도착해서 문과대 이과 족구시합을 치뤘으나 나의 부족함으로 문과가 승!
종석이가 처음부터 뛰었으면 이과가 이기는건데...^^;
그리고 실내로 들어가 바베큐파티를 하는동안 최진규와 배윤식이까지 와서 즐거운 식사를 하고~^^
석삼,종석,훈,현구,운석은 먼저 가고 한잔이 아쉬운 우리는 다시 2차내기 족구를 한판 더~^^
덴찌로 편을 가른 결과 재명,윤식,창수가 한편 진학,재상과 내가 한편이 되어 게임을 하는데 자꾸 넘어지는 나를 보다 못한 진규가 내 대신 뛰었는데... 와~ 정말 잘하더라~^^
그리하여 결과는 우리팀 승리~
다음엔 누구던지 무조건 진규랑 편먹는게 좋을거야~^^
아뭏든 재명이는 선약이 있어서 먼저 가고 우리는 양재역으로 가서 2차는 윤식이가 쏴서 맛있게 먹고 진학이와 진규는 가고 나머지 네명은 창수가 쏘는 3차로 끝까지 달렸다는...^^;
아뭏든 즐거운 하루였고 이처럼 만나서 자기가 가능한 시간까지 즐기다가 적당하게 헤어지면 될 것 같아!
나도 다음부턴 2차까지만 해야지...^^;
그럼 다음 모임에선 더 많은 친구들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