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심각한 오류를 성경란에 올릴려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 문제는 개인적인 신앙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판단되어 신앙란에 올린다.
어떤 목회자가 기독교는 좌파와는 결코 섞일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한다.
좌파 연예인들 명단 공개했더니 난리가 났다. 기독교인이라면 똑바로 보세요/ 안희환목사/ 예수비전성결교회
우선 하나 정정을 하자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엄연히 다르다.
싸잡아서 말하는 오류는 자신의 무지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많은 목회자들이 성경을 읽지도 않거나 혹은 읽었다 해도 이해도가 상당히 미숙하여 잘못된 결론을 내기도 한다.
그것은 개인적인 신앙으로 직접적인 연관이 된다.
그런 생활을 계속하면 대개 광신도나 사이비로 흘러가게 된다.
내가 예전부터 말해왔지만 우리나라에 우파라고 하는 기독교목회자들이 과거에 일왕(태양신숭배의 의미)에게 아침마다 절하는 이방결례를 따라 절을 했던 때가 있었다.
그럼 그것은 우파인가 좌파인가?
아니다.
그 목회자들과 후예들은 지금도 대한민국에서 정통이라며 우파행세 하는 자칭 우파의 착각속에 빠진 진성빨갱이들이다.
많은 성도들이 진실로 우파나 좌파는 하나님 나라에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다.
내가 수차례 말해왔지만 사람들은 듣지 않던 또 한가지가 있다.
기독교는 종교이고, 그리스도인은 삶이다.
그리스도인은 종교로 굳이 따지자면 기독교인의 범주안에 능히 들 수 있지만, 기독교인은 그리스도인의 범주안에 결단코 들 수 없다.
왜냐하면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이가 없는 것이,
기독교안에서도 종파별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분리되어 싸우는 와중에 무슨 더 볼일이 있어서 이제는 사상을 가지고 싸움에 끼어들려고 하는가.
기독교 안에서 일어나는 분쟁부터 잠재울 수 있다면 다른 싸움에 끼어도 무방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못하고,
이단총이라던 한기총의 그때 당시 전광훈과 그 졸개들이 이마니도 끼워줄 판이지.
(분류로 따지면 신천지는 기독교 안의 사이비로 분류된다.
이미 이단총이라는 한기총이 이단,사이비와 합류를 했으니, 이제 돈만 넣어주면 이마니 아니라 이마니 할애비라도 끼워주지 않겠는가?)
성경에는 열두사도의 열두교회의 성격을 설명하는 부분들이 다소 등장하는데, 굳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회주의성격을 띄고 있다.
나도 처음엔 인정할 수 없던 부분이다.
그러나 다른 부분에 천년왕국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욕망이 사라진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로보건데 지금 퇴폐한 자본주의가 멸망할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는 지금과 같이 개개인의 욕망을 채워주는 사회시스템이다.
그렇다면 이땅에 임할 하나님의 나라는 좌파인가?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전에도 말해왔던 바 인류공동체적인 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회주의적이며, 민주주의 적이며, 소소하게 자본주의적인 성격을 띈 전지구적 나라일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와 인간이 만든 사상의 이념은 많은 차이가 있다.
지금 이렇게 설명해봐야 나도 모르고 읽는 사람도 모를 것이다.
다만 분명한 것은 성경에서는, 굳이 인간적인 사회를 빌어 설명하자면, 왕권통치국가이며 사회주의적인 나라이다.
공산주의가 나쁘다면 나쁘겠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사회주의에서 타락하여 독재를 하게 되면 공산주의가 되고, 그대로 잘 유지가 되면 사회주의 인 것이다.
독재와 민주의 차이일 뿐이다.
이것을 구분 못하면 심각한 이념사상에 젖어들어 정신머리가 빠져 좌우 분간을 못하게 되는 것이다.
(나도 저질렀던 오류이니 누구나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알고도 한다면 인간이길 포기한 것이지.)
대한민국에서는 민주주의라고 하면서 독재를 했던 이승만이나 박정희가 있었는데, 그때 당시 공산주의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지금 한참 성장하던 중국의 모습과 그때 당시 대한민국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그런데 그런 이승만과 박정희를 우상화하는 자들이 작금의 정통이라 자부하는 교회들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이니 할말은 다 한 것이다.
이 진성빨갱이들을 어찌할까.
공산주의건 사회주의건 그 사상을 빌어온 것이 성경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아는 것이 없어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가 비성경적이며 적그리스도적인 것이라며 함부로 말하겠지만,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
공산당에서 믿는 자들을 죽이는 것이나,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자들을 죽이고 잡아가두는 것이나 둘이 박빙인 것이다.
왜냐.
자신들의 이념과 집권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성경에서 말하는 좌파와 우파는 무엇일까.
성경에서 말하는 우파는 말씀을 따라 잘 믿고 잘 살아가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고,
성경에서 말하는 좌파는 하나님 믿는다면서 나라를 팔아먹고, 약자를 핍박하며,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자칭 우파라는 부도덕하고 악덕한 자들이다.
이런 자들이 적그리스도를 대거 양성하는 폐해를 낳았다.
왜냐하면 이런 자들 때문에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믿음이 적은 자를 넘어뜨리고, 자매를 강간하고, 민초들의 피를 빨아 먹으며, 하나님을 원망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너무 많은 악한 짓이 말을 못할 정도로 많아 다 열거하지 못할 정도이다.)
그러면 그것이 맞나 틀리나를 논할 것인데, 성경을 안다면 결단코 자신들이 우파라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지금까지의 우파들은 다 그랬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 한다.
그런 짓들을 해 놓고도 하나님이 잘해서 내버려둔다고 생각하는가?
부끄러운줄 모르는 짐승같은 자들은 아마도 잘해서 하나님이 내버려두신다고 생각하겠지.
여러번 말하지만 본디 사생자는 체벌없이 그냥 버려두시거나, 더 잘되게 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죽기전에 속히 회개하고 뉘우쳐라.
성경은 또 항상 말씀한다.
'네가 죽으면 네 재물이 뉘 것이 되겠느냐'고.
첨언
자본주의를 너무 사랑하는 지금의 기독교는 자본주의가 곧 신이다.
쉰천지가 한국 교회 안에 깊숙히 또아리를 틀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자본주의때문이다.
돈으로 교회를 쥐어 패버려서 굴복시킨 것이지.
지금은 알게 모르게 굉장히 많은 수의 교회목회자가 쉰천지 쁘락치가 되어 있다.
아니라고 하겠지.
사실 대한민국 자칭 우파라는 진성빨갱이 자체가 신천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모르는 척 해야 돈이 많이 굴러들어올 것 아니겠는가?
그러다 나중에 걸리면 나는 몰랐다고 우길 것이고.
우긴다고 끝나는 일이 아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볼 일이지.
그게 무슨 일이건 자칭 우파라 설치던 파충류들은 적그리스도 이마니의 쉰천지와 결탁, 공모했으니 곱게는 못 끝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