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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주님은 제게 오셨습니다...
말씀으로...
그리고 시간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교회들이 잠들어 간다고 하셨습니다.
눅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제게 사명을 주신 주님은 아주 중요한 점을 지적하셨습니다. 바로 성령님을 부각시키셨습니다. 그 점이 아주 중요하지만 초대교회 이후로 사단이 교회 안에 성령의 중요성을 감추려고 발악을 한 것을 그 때부터 실감했습니다.
"네 안의 주(성령)께 사로잡히어라!!!"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그 시점 이후로 저는 성령님께 어떻게 사로잡히는지 골몰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성령님을 부르고 또 부르고...
어느날 강한 감동이 왔습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좇듯이 성령님도 내 안에 계심을 믿음으로 좇아야 한다는 것을...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그렇게 부르고 의지하고 묻고...
그런데...
어느날부터 성경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조금씩요... 아주 조금씩... 그러나 아주 강력하게요...
말 할 수 없는 감동이 성경을 볼 때 넘쳐흘렀습니다. 말씀이 풀리기 시작하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이 지면에 다 풀어놓기 어렵습니다.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특별히 양심에 호소하시는 소리를 아주 세밀하게 듣게 되었습니다. 그 강한 찔림... 그 강한 호소... 그 소리는 들리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 소리는 내면의 파장입니다.
그 소리는 파문으로 다가오는 소리요...
제 양심을 찌르고 쪼개는 돌판이 아니라 마음판에 새기시는 법 즉, 말씀 자체였습니다.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식구들아...
제가 받은 말씀 안에서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실제 초대교회는 성령이 주인이었습니다. 그 분의 지시를 따라 이리 가고 저리 가고 했습니다. 그 분의 인도를 따라 초대교회는 왕성하게 움직였습니다.
행 13: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행 16: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행 8: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갈 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그러나 작금의 교회는 사람이 움직이는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교회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중심에 있습니다. 회의가 중심에 있습니다. 교단이 중심에 있습니다. 목회자가 중심에 있습니다. 성령으로 살았으면 성령이 중심이 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 분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갈 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그것으 깨지 않으면 성령님은 교회 구석에 계실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그것은 비극입니다. 허나 그 비극을 깨닫는 자는 적습니다.
2,000억 건물은 올라가나 성령님은 가실 곳이 적습니다. 성령님 몰아내기... 지금 무수한 교회에서 성령님을 몰아내는 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유럽교회가 왜 붕괴됐는지 아시나요?
성령님을 몰아내서입니다.
미국교회가 미국의 영적 붕괴 속에서 목회자들이 왜 아우성치지 못 하는지 아시나요?
성령님을 몰아내서입니다.
한국교회가 붕괴되는 소리가 큽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성령님을 몰아내서입니다.
말로는 성령님 합니다.
허나 허상일 때가 대부분입니다.
초대교회는 그리 대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많은 교회 안에서 성령님은 객입니다. 반갑지 않는 객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계실 자리에 무수한 목회자들이 앉아 있습니다.
머지않아...
짐승의 표가 교회를 박살낼 것입니다.
무수한 교회 안에 성령의 자리를 앗아간 사단은 그 자리에 짐승의 표를 가지고 우리를 미혹할 것입니다.
계13: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계13: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계13: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계13: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계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육이니라
그 표를 받지 않으면 매매를 못 하게 하여 무수한 자들을 짓밟을 것입니다.
계13: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마지막 때에 주님은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 했습니다.
마24: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마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마24:8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마24: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마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거짓 선지자들이 한국에도 가득합니다. 그 표는 신자들과 상관없다고 가르치는 자도 있습니다. 쇼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신부 가운데 그 표를 이긴 이긴 자들이 있으니까요.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럼 주님이 거짓말쟁이거나 그 자가 거짓말쟁이입니다. 주님은 분명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 했습니다. 농으로요??? 심심해서요??? 아닙니다. 믿는 자라해도 미혹되기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이 임한 사울이 망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계14:9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누구든지...
불신자들을 향한 소리로 보이나요??
주님은 누구든지라는 문구를 우리에게 남기실 때 우리도 포함한다는 것을 밝히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래요 믿건 안 믿건 누구든지를 뜻합니다.
계14: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계14: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계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짐승의 표를 얘기하고나서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라고 기록한 것은 깊은 연관성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결코 속지 마십시요.
다들 계시록 13장의 아래 구절 때문에 속습니다. 자 볼까요???
계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이 뜻은 결국 불신자만 받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 한 불신자들은 짐승에게 당연히 알아서 경배한다는 뜻입니다. 신자들은 예외다라는 뜻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사단이 우리가 믿은 뒤로 우리를 가만히 둔 적이 하루라도... 한 시간이라고... 일 분이라도 있었나요??? 착각하지 맙시다. 속지 맙시다.
에덴에서 하와도 아담도 죽인 사단은 우리도 마지막 타켓으로 삼는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마십시요. 루시퍼 그는 질리도록 우리를 죽이고 싶어합니다.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위의 도적은 사단을 뜻합니다.
막 9:22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실로 나팔수는 말씀을 변질시키는 자들로 인해 두렵습니다. 무섭습니다.
성령께 사로잡히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이 마지막 자락 속에서 그대들과 함께 오직 진리로... 오직 성령으로... 오직 예수로... 오직 성부로 충만하여 달려가렵니다.
성부 성자 성령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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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마음 속에 계신 성령을 까마득하게 잊고 살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어요..
이제 조금씩 성령님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있어요..
끝까지 주님의 길을 가도록 성령님이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래요..
주님이 주신 그 메세지......ㅜㅜ
아!멘!
네 우리를 도우려고 이미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무시하고 살아야 했다니...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에 의지해서 사는 수 밖에요.
그래야 루시퍼의 유혹에 언제나 싸워 이길 수 있다는 것 말씀으로 인도해주시는
목사님의 절절한 외침에 다시한번 깊이 통감합니다.
성령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무지와 멀리했던 나의 생활들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ㅠ ㅠ
목사님의 글을 읽고 , 또는 동영상을 보면서 다시금 성령님을 생각하며 깨달고 바라보는 삶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내안에 성령님 내주하셔서 저를 다스리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더욱 힘있게 성령님을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부어 주옵소서.
매 순간 순간 세상이 주는 생각으로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성령님만 간구 하며 승리하는 믿음의 삶이 되어 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