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은 이의 거부권 (멋진 노년을 위해)
오늘까지 살아온 경험에 미루어 보아 나이 많을 수록 자신을 잘 다스리고 성실 하게 살아야 할 책임 더욱 커짐을 알게 된다.
늙음으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서는 가벼워 지고 자유로울 수 있으나 인생의 황금기인 노년이 멋지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특별이 슬기롭고 지혜롭게 거부할 것은 당당히 거부해야 한다.
인생의 모든 슬픔과 기쁨 행복과 불행은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고 거부하는 가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한다.
어느 나이에도 그러하지만 특별이 노인에게 가장 현명한 선택은 불행할 수 있는 원인을 용감하게 거부하고 행복할 수 있은 길을 선택하는 현명함이다.
행복한 노년이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거부 해야 할 기본적인 것이라면 남과 나를 비교하는 습성을 근본적으로 거부 하는 것이다.. 근심과 걱정도 마음속으로 거부해야 한다. 남을 시기 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그 찌꺼기 까지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
불평과 불만과 부정적인 마음도 둥지를 틀지 못하게 거부해야 한다. 후해와 원망도 거부 해야 할 필수항목이다. 지나친 욕심과 낙심도 꼭 거부 할 항목에 속한다.. 젊음의 환상과 나이 많아지는 것에 두러 움도 미련 없이 거부해야 한다.
열거한 여러 가지를 노인의 마음에서 의도적으로 과감하게 거부하고 나면 남아있는 공간에 행복과 평화와 여유와 유유자적과 사랑과 감사를 선택한 슬기로운 결과다 된다.
노인은 어떤 경우에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 이 베풀어 주신 노년 이라는 축제의 기회를 감사 하며 즐겁게 살지 못하는 것은 하나의 죄악이다.
노년 기는 그 동안 절제하며 소박하고 검소하게 고운 마음으로 살아온 이에게 허락해 주시는 귀한 선물이기에 적극적으로 감사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늘의 뜻이고 자연의 섭리다. 다래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