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산책-
2, 언제 가도 좋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4, 09, 10 촬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삼청동, 가회동과
인접하기는 하지만 북촌에 포함되는지....
가까운 곳이라 같이 사진을 올린다.
북촌을 산책하다가 들어가도 좋고
동십자각에서 삼청동으로 가다가
들어가도 좋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경복궁 건너편에 서 있는데
도로변에 제법 규모 있는 갤러리들과
나란히 줄지어 서 있다.
언제 가도 좋은데
고궁처럼 높은 담으로 거리를 두지 않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미술관이다.
언제쯤 인접한 열린 송현에
이건희 컬렉션이 들어서게 되는 날,
이 동네가 얼마나 좋은 명소가 될지
생각만 해도 설렘이 인다.
가을로 가는 길목에 여러 가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미술가,
2, 사물은 무엇을 꿈꾸는가,
3, 정영선, 이땅의 숨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등.
평일 오후라 주말처럼 분주하지 않아서 좋았다.
그냥 편하게 순서없이 드나들며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사진을 담았다.
첫댓글 오!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것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미술품 속을 거닐다 보면
다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그냥 느낌으로 참 좋다....
이러고 다닙니다.
그래서 미술관 나들이가 즐겁습니다